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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가이 바자회를 열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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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자주 뵙는 라디오스타 김대희님을 만났는데.

김대희님께서 오디오가이 바자회를 열어서.

3일장터처럼 해서 서로 가지고 있는 물건들(아마도 대부분 장비들이 되겠지요?^^) 서로 판매하고 구입할 수 있게 하면 어떻겠냐는 의견을 주셨어요.

중고장터가 생기는 것은 아니고.

이번에 한번 진행해봐서. 일년에 한두번 혹은 계절에 한번씩 오디오가이 바자회를 열어보면 어떨까요?

이에 관해서 의견이 궁금합니다.


먼저 방법. 그리고 기간. 등등을 어떻게 해보는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분란의 소지가 있으니 하지 않는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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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bassman님의 댓글

영자님 아이디어 완전 굿입니다~~ㅎㅎ

올바른 방향으로 가닥이 잡히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정말 좋은 생각이고 좋은 기회가 될꺼 같습니다...

생각도 못 했던 일인데...정말 두근두근하네요...

운영자님의 댓글의 댓글

제 아이디어는 아니고 라디오스타님이 의견을 주셨답니다.

그럼 어떠한 방법으로 해보는것이 좋을까요?^^

오지성님의 댓글의 댓글

오프라인의 경우 직접 보고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겠지만...
장터가 있는 곳과 거리가 먼 곳에 계신 분들은 아마도 참석하지 못하시겠죠.....

반대로 온라인에서만 할 경우, 중고 장터의 성격으로 변해버릴 듯 합니다.

지금 막 떠오르는 생각은.......

오프라인 장터가 열리기 1주일 전부터 한 페이지에서 서로 판매하길 원하는 제품의 대략적인 외관과 가격대를 제시해 놓으면.... 맘에 드는 분들이 마음속으로 찜해 두었다가....... 장터가 서는 당일에 ... 먼저 오신 분에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하는게 어떨런지요??

이럴 경우..... 멀리 있다고 해도... 맘에 드는 장비라면..... 해당일을 비워 놓고 장터 장소로 올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나올 제품들의 대부분을 미리 알아버리기 때문에... 쪽지나 메일로 예약을 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다는 점이죠..^^:;;

거래 방식은..... 아무래도 현장 계좌이체가 답이겠죠...
요즘에는 다들 스마트폰이 있어서 현장에서 계좌이체 정도는 어렵지 않게 하실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네임님의 댓글

영자님 안녕하세요~ 연말 나름 대목이라 장사매진하고,, 대선때문에 해외봉사단 활동이후 멘붕(누구 지지했는지는 감들이 오실듯 ㅋ)  힐링중에 영자님의 스튜디오 오픈뉴스까지..밀린거 싹 훑어봤네요,, 오옷.. 역시 넘사벽..이제는 두알리티까지 보유하시다니.. ^^; 대선 멘붕땀에 꽤 오래 허덕일듯요.그래도 사업 때려치고 음악에 다시 돌아가러라는건 유효. 다만 이번 2013은 자주는 못올것 같고요..음향장비에 대한 관심이 심하게 떨어져서 이제 본연의 작곡,악기연주에 올해는 매진하려고요.한국이라면 기부(?)할 안쓰는 장비들이 좀 있긴한데
배송비가 더나올것 같아서리..ㅋ 암튼 영자님 올해는 오디오가이 앨범,음원좀 페이팔로 구입할수이게 해주세요.도데체 결제가 어려버서.. ^^,

운영자님의 댓글의 댓글

넵 안녕하셔요!!

대목이라.. 네임님이 취급하시는것이 어떤 종류이신지 좀 알려주셔요.

왠지 무지 궁금하네요^^


네임님 주소 제게 쪽지로 보내주세요!! 음반 몇장 보내드릴께요^^

직립나님의 댓글

바자회에 대한 의견은 아닙니다만 저는 오디오가이에도 중고장터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자유게시판에 중고 물건에 대한 글을 적기에는 조금 이상할 것 같고 대신에 오디오가이의 믿을 수 있는 회원분의 물건은 오디오가이 음향기기 게시판을 활용할 수 있다거나...예를 들자면 그러한.

값비싼 장비 일수록 그것을 소중히 다루어 왔을 법한, 그럴만한 사람에게 구입하고 싶은데 가장 적절한 곳 중의 하나가 오디오가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두장의 사진이나 유선상의 연락만 믿고서 물건을 구입하러 서울까지 갔다가 허탕치거나 상태 메롱인 경우를 반복한 경험이 있는 지방 사람이라 유독 그러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오디오가이에서 중고거래가 일어난다면 최소한 그 물건을 팔거나 구입하는 사람이 오디오가이에 어떤 글들을 써왔는지 정도는 알 수 있으니 그 정도라도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중고 음향기기를 구입하게 될 때면 "혹시 오디오가이 회원이신가요..?" 하고 물어보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적어도 오디오가이를 들락거리는 분들은 최소한 미디싸이트나 악기싸이트 보다는 진지한 분들이라 믿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의 댓글

음..그렇군요.

이번 바자회를 우선 일년에 비정기적으로 몇번 진행해본다음에.

장터에 관한것은 추가로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저도 가끔씩 중고로 구입하면 다들 왜이리도 기기들을 험하게 사용하는지..ㅜ.ㅜ

리버맨뮤직님이나 hans님 처럼 깨끗하게 사용하시는분들의 기기를 구입하면 정말 좋더라구요.

Riverman Music님의 댓글

'오디오페어'가 아닌 '오디오폐허' 이런 거 아니겠습니까?? ㅎㅎ
음향 서적이나 직접 녹음 제작한 음반도 거래하면 좋겠어요.
이윤의 일부는 세미나 개최 등의 공적인 곳에 사용하면 금상첨화이구요.

뮤앤사님의 댓글

바자회 대찬성입니다.
오디오 장비를 사고 파는 것을 떠나 좋은 분들과 교류할 수도 있고
좋은 장비들 옳바른 사용법이나 노하우 같은 것들도 공유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네요.

김대희님의 댓글

좋은 방향으로 잘  진행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리버맨 뮤직님 의견도 좋은듯 합니다. 판매 금액에 일부를 적립하여 좋은 일에 사용하기로 한다면 그냥 장비만 팔려고 참여하는 사람은 없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바자회 기간동안에 미리 페이지를 추가하여 등록하게 하자는 오지성님의 의견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판매 금액에 몇 프로를 적립하고 어떤 일에 쓸지 다 같이 고민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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