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에 녹음을 해야하는 일이 있어서 친구에게 부탁을 했더니 친구가

창원에 자기가 아는 녹음실 중에 울림사운드 라고 울림엔터테인먼트 라는 거물 엔터테인먼트에 바로 직속되어있는

좋은 녹음실이 있다고 그 녹음실에 예약을 해준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확인차 예약확인 문자를 캡쳐해서 보내주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그 녹음실을 찾아봐도 (창원시 가음정동 장미공원 뒤 쪽에 있다고 하던데) 그런 녹음실을 찾아볼 수도 없고

문자에 있던 전화로 전화를 거니 없는 번호라고 뜹니다. 그리고 네이버나 이런데 검색을 해도 상호명은 뜨지도 않구요.

창원시청에 전화를 해도 그런 녹음실은 확인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애초에 없거다(한마디로 사기)

미등록된 녹음실이라는 소리인데 만약 미등록이라고 한다면 불법아닌가요? 울림엔터테인먼트에 전화를 거니 전화도 안받고

미치고 환장할 노릇입니다. 그 친구의 말로는 그 녹음실 랜탈비가 22만원이고 하루 5시간 한정해서 총 이틀을 사용할 수 있고

사용날짜는 자기가 마음대로 정해서 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이런 조건이 실제로 가능은 한가요?

확인이 안되서 친구에게 연락을 하면 뭐 이상한 소리만 하고 화를 내고 이럽니다. 뭐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합니다.

창원에 이런 녹음실이 있습니까? 그리고 녹음실도 시청에 상호를 등록을 해서 정식으로 인가를 받아야하는 그런 업종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