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을 하면서 이 이상한 현상에 대해서 어떻게 해결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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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끔씩 사거 사용을 하고 있는 장비들입니다.
일단 장비를 말씀드리겠습니다.
Window컴퓨터에 Mackie ONYX Drive를 깔고 Fire Wire이 지원되는 ONYX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램은 Protools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제 본론으로 가겠습니다.
Signal도 들어오고 해서 녹음을 하려고 했습니다. 근데 녹음를 하는 과정에서 부스에서 노래하는 사람에게 준 모니터에 아주 심한 딜레이가 생기는 것입니다. 딜레이보정을 최대로 해도 해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곳에 계신 기사님꼐서 이것 저것 해보셨지만 해결은 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어떻게 페치가 되있는지 몰라 어떻게 도와드려야 할지 몰라 그냥 지쳐만 보고있습니다.)
그러나 그냥 어쩔수 없이 녹음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라 녹음을 했습니다. 녹음이 끝났습니다. 근데 이게 무슨 일인지 바운스를 떠서 들었는데 피치가 올라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 섹션을 열고 들어가서 들어봐았는데 역시 피치는 올라가 있었습니다. 또 다른 녹음했던 섹션을 열어서 들어 봤는데 그건 정상이였습니다.
또 가만 있다보니 섹션안에서는 정상의 피치로 돌아온 것입니다. 무슨일이지 하고 이것저것해보다가 프로그램 타임과 핸드폰의 스탑워치의 타임을 동시에 시작해서 제어 보니 프로그램에서는 3분이 실제로는 2분50초정도가 되있는것이였습니다. 결국 녹음이 청청히 되서 피치가 올라갔던것 같은데 그래서 일단 인터넷에 찾아보니 Sample Rate가 문제이지 안냐는 이야기가 나와서 Sample Rate를 바꿔 보았는데도 전혀 바뀌는 것은 없었습니다.
단지, 컴퓨터가 느리거나 사양이 딸려서 이루어지는 것입니까??
다음에 도 가서 녹음을 해야되는 상황입니다. 또 이런일이 생겨서 또 다날라가는 일이 생긴다면 어떻게해야 합니까?
딜레이가 생기는 것과 녹음된 음원이 이상 이 것들에 대한 해결척은 어디에 있는 것입니까??
아무리 알아봐도 나오지도 않고 어떻게 알아봐야 할지 몰라 올려봅니다.
조언을 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련자료
조준님의 댓글
일단 레이턴시가 심한 이유는,
프로툴 네이티브의 퍼포먼스가 다른 시퀀서에 비해서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프로툴에서 버퍼를 최저로 세팅해도 큐베이스나 로직 등의 시퀀서 만큼
토탈레이턴시가 나오지 않기때문에, HD가 아닌다음에야 프로툴로 레코딩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딜레이 보정은 레코딩 시의 레이턴시를 잡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믹스 시 플러긴 연산에 따른 트랙 간 딜레이를 보정해주는 것이므로 녹음의 레이턴시와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바운스 후 피치가 올라가는것은 샘플레잇 문제가 맞습니다.
윈도우의 내장 효과음은 48khz 로 되어있습니다.
녹음을 44.1로 하고 바운스 후에 윈도우에서 재생할경우
오디오인터페이스의 샘플레잇이 48로 변환되면서 전체적으로 피치가 올라가는것입니다.
다시 섹션을 열고 들어가서 재생했을때 피치가 올라갔다고 하는것도 이 때문입니다.
윈도우의 효과음으로 인해 인터페이스의 샘플레잇이 48로 변환되면서
프로젝트의 샘플레잇도 따라서 변한겁니다.
다른 프로젝트를 새로 열었을때는 오디오인터페이스가 프로툴의 새 프로젝트를 따라서
원래 샘플레잇으로 변하기 때문에 다시 정상적으로 재생이 되는거구요.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은 오디오인터페이스의 드라이버 안정성때문인데,
해결 방법은 윈도우의 내장 효과음을 아예 사용안함으로 해놓으시거나,
드라이버의 안정성이 좋은 제품으로 교체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어떤 오닉스를 사용하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옛 오닉스 드라이버는 샘플레잇이 고정되지 않습니다.
한번 44.1로 지정해놓으면 윈도우의 사운드까지 44.1로 변환해서 재생해주는것이 아니라,
현재 호스트인 프로그램에 따라 인터페이스 드라이버의 샘플레잇이 변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신제품의 새로운 드라이버나 구제품의 드라이버 업데이트로 이 부분이 수정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혹시 모르니 드라이버 업데이트도 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컴퓨터 사양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만,
요새 나오는 게임이 돌아갈 정도의 사양이면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입니다.
또 가서 녹음을 하신다는걸 보니, 지인의 작업실이거나 상업 녹음실인것 같은데
지인의 작업실이면, 제가 말씀드린대로 시도를 해보시고
상업 녹음실이면, 다른 녹음실로 바꾸시길 권장해드립니다.
이런 문제는 매우 기본적인 것으로, 당연히 녹음실에서 책임지고 핸들링 해야하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마 영자님께서 옮겨주실것 같지만,
질문은 '레코딩' 메뉴에 올려주시면 되겠습니다.
모쪼록 잘 해결되시길 빕니다~ :)
프로툴 네이티브의 퍼포먼스가 다른 시퀀서에 비해서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프로툴에서 버퍼를 최저로 세팅해도 큐베이스나 로직 등의 시퀀서 만큼
토탈레이턴시가 나오지 않기때문에, HD가 아닌다음에야 프로툴로 레코딩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딜레이 보정은 레코딩 시의 레이턴시를 잡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믹스 시 플러긴 연산에 따른 트랙 간 딜레이를 보정해주는 것이므로 녹음의 레이턴시와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바운스 후 피치가 올라가는것은 샘플레잇 문제가 맞습니다.
윈도우의 내장 효과음은 48khz 로 되어있습니다.
녹음을 44.1로 하고 바운스 후에 윈도우에서 재생할경우
오디오인터페이스의 샘플레잇이 48로 변환되면서 전체적으로 피치가 올라가는것입니다.
다시 섹션을 열고 들어가서 재생했을때 피치가 올라갔다고 하는것도 이 때문입니다.
윈도우의 효과음으로 인해 인터페이스의 샘플레잇이 48로 변환되면서
프로젝트의 샘플레잇도 따라서 변한겁니다.
다른 프로젝트를 새로 열었을때는 오디오인터페이스가 프로툴의 새 프로젝트를 따라서
원래 샘플레잇으로 변하기 때문에 다시 정상적으로 재생이 되는거구요.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은 오디오인터페이스의 드라이버 안정성때문인데,
해결 방법은 윈도우의 내장 효과음을 아예 사용안함으로 해놓으시거나,
드라이버의 안정성이 좋은 제품으로 교체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어떤 오닉스를 사용하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옛 오닉스 드라이버는 샘플레잇이 고정되지 않습니다.
한번 44.1로 지정해놓으면 윈도우의 사운드까지 44.1로 변환해서 재생해주는것이 아니라,
현재 호스트인 프로그램에 따라 인터페이스 드라이버의 샘플레잇이 변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신제품의 새로운 드라이버나 구제품의 드라이버 업데이트로 이 부분이 수정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혹시 모르니 드라이버 업데이트도 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컴퓨터 사양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만,
요새 나오는 게임이 돌아갈 정도의 사양이면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입니다.
또 가서 녹음을 하신다는걸 보니, 지인의 작업실이거나 상업 녹음실인것 같은데
지인의 작업실이면, 제가 말씀드린대로 시도를 해보시고
상업 녹음실이면, 다른 녹음실로 바꾸시길 권장해드립니다.
이런 문제는 매우 기본적인 것으로, 당연히 녹음실에서 책임지고 핸들링 해야하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마 영자님께서 옮겨주실것 같지만,
질문은 '레코딩' 메뉴에 올려주시면 되겠습니다.
모쪼록 잘 해결되시길 빕니다~ :)
engineerWP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근데 질문하나더 드려도 되겠습니까?
제가 이문제로 샘플레이트가 변하면 피치가 올라갈까 하는 의문으로 protools HD 오디오인터페이스는 192를 사용하고 protools버젼은 6.9??? 였을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44.1로 녹음해서 48로 바운스를 해보기도하고 그리고 48음원을 44.1로 만든 세션에 불러오기도하고 48로 녹음해서 44.1로 빼보기도하고 했는데.... 피치가 올라가는 현상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피치가 올라가는 현상은 언제 일어나는 것입니까.
(지식이 짧아서 궁금증들만 늦어놓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근데 질문하나더 드려도 되겠습니까?
제가 이문제로 샘플레이트가 변하면 피치가 올라갈까 하는 의문으로 protools HD 오디오인터페이스는 192를 사용하고 protools버젼은 6.9??? 였을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44.1로 녹음해서 48로 바운스를 해보기도하고 그리고 48음원을 44.1로 만든 세션에 불러오기도하고 48로 녹음해서 44.1로 빼보기도하고 했는데.... 피치가 올라가는 현상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피치가 올라가는 현상은 언제 일어나는 것입니까.
(지식이 짧아서 궁금증들만 늦어놓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오롤로님의 댓글
1. 설정->플레이백엔진-> 하드웨어 버퍼사이즈 확인.
버퍼사이즈가 512, 1024, 2048샘플 정도로 되어있다면 64, 128샘플 정도로 바꿔보세요.
128샘플 설정 시 통상 5~10ms 정도의 AD, DA 레이턴시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예민한 분들은 느끼실 수도 있겠지만 보통 잘 느끼지 못하는 수준의 레이턴시입니다.
2. 레이턴시를 유발하는 플러그인 비활성화(Inactive)
딜레이보정은 플러그인이 만들어내는 레이턴시를 계산하여 보상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이것의 목적은 플러그인의 레이턴시에 의한 위상변위를 막기 위함이지, 녹음 시 레이턴시를 줄이는 것이 아닙니다.
보컬트랙 혹은 마스터트랙에 레이턴시를 유발하는 플러그인이 걸려있으면 보컬이 늦게 나오게 됩니다.
이는 프로툴스 HD 시스템이라고 해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는 부분입니다.
레이턴시가 지나칠정도로 극심하다면 무거운 플러그인이 걸려있어서 그런 것일 수 있습니다.
L2 L3류의 맥시마이져, 오토튠, 노이즈리덕션, 고품질 리버브, 고품질 이큐나 컴프레서 등..
잘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3. 다이렉트 모니터링 활용
사용하시는 오디오인터페이스의 정확한 모델명을 모르겠지만
다이렉트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제품이라면 이 기능을 이용하여 편하게 녹음할 수 있습니다.
녹음 시 레이턴시가 발생하는 이유는 녹음신호를 AD컨버팅 후 컴퓨터로 전송하여 녹음과 동시에
다시 DA컨버팅하여 재생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연 시간 때문입니다.
다이렉트모니터링 기능은 이렇게 디지털 컨버팅 과정을 거쳐 컴퓨터(녹음기)에 다녀온 신호가 아니라
마이크프리만을 거친 아날로그 신호를 바로 연주자에게 들려주기 때문에
레이턴시 없는 소리를 들려주므로 녹음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버퍼사이즈가 512, 1024, 2048샘플 정도로 되어있다면 64, 128샘플 정도로 바꿔보세요.
128샘플 설정 시 통상 5~10ms 정도의 AD, DA 레이턴시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예민한 분들은 느끼실 수도 있겠지만 보통 잘 느끼지 못하는 수준의 레이턴시입니다.
2. 레이턴시를 유발하는 플러그인 비활성화(Inactive)
딜레이보정은 플러그인이 만들어내는 레이턴시를 계산하여 보상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이것의 목적은 플러그인의 레이턴시에 의한 위상변위를 막기 위함이지, 녹음 시 레이턴시를 줄이는 것이 아닙니다.
보컬트랙 혹은 마스터트랙에 레이턴시를 유발하는 플러그인이 걸려있으면 보컬이 늦게 나오게 됩니다.
이는 프로툴스 HD 시스템이라고 해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는 부분입니다.
레이턴시가 지나칠정도로 극심하다면 무거운 플러그인이 걸려있어서 그런 것일 수 있습니다.
L2 L3류의 맥시마이져, 오토튠, 노이즈리덕션, 고품질 리버브, 고품질 이큐나 컴프레서 등..
잘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3. 다이렉트 모니터링 활용
사용하시는 오디오인터페이스의 정확한 모델명을 모르겠지만
다이렉트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제품이라면 이 기능을 이용하여 편하게 녹음할 수 있습니다.
녹음 시 레이턴시가 발생하는 이유는 녹음신호를 AD컨버팅 후 컴퓨터로 전송하여 녹음과 동시에
다시 DA컨버팅하여 재생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연 시간 때문입니다.
다이렉트모니터링 기능은 이렇게 디지털 컨버팅 과정을 거쳐 컴퓨터(녹음기)에 다녀온 신호가 아니라
마이크프리만을 거친 아날로그 신호를 바로 연주자에게 들려주기 때문에
레이턴시 없는 소리를 들려주므로 녹음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