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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디지털, 아날로그 믹서 시장은 어떻게 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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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믹서는 아날로그로서는 도저히 힘든것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은 가지고 있지만(물론 장단점이 다 있습니다만)특히 가격이 아날로그에 비해 너무 비싸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즘 시장 추세를 보아하니 업체들이 중저가 디지털믹서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저는 얼마전 2013 NAMM에서 X32시리즈의 발표로 디지털믹서는 비싸다는 편견을 벗어나게 될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저는 아날로그는 아날로그대로, 디지털은 디지털대로 나름의 영역을 가질거라 보긴 합니다만 지금보다는 디지털믹서의 가격이 더욱 낮아져서 아날로그가 가지고 있던 영역을 점점 잠식해들어 갈것이라 생각합니다..

디지털이 모든시장을 다 장악 할 수는 없을 거라 봅니다
가격이 내려왔다 해도 여전히 아날로그보다는 디지털이 더 낮아지기는 쉽지 않을테니까요.

앞으로 아날로그 믹서 시장과 디지털 믹서 시장이 어찌 되리라 보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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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dBell님의 댓글

디지털은 결국 컨버터 문제가 가장 크게 좌지우지 할 것이고
아나로그는 부품 단가와 설계 그리고 셋업의 유연성에서 좌지우지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명성을 이어가던 회사 아닌 아나로그 기기를 사용하는 상황은 점점 줄어들고
디지털 시장쪽이 스튜디오 부터 SR 현장 모두 점유율은 올라 가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문근호님의 댓글

라이브 믹서는 제 분야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무래도 디지털 믹서는 컨버터 칩셋 및 dsp 기능확대
그리고 시퀀서와 연결되는 firewire 나 usb 가 usb 3.0 혹은 썬더볼트로 이어지지 않을까요?
워크스테이션(시퀀서 탑재 신디사이저)나 디지털 믹서나 좀 에디터가 제대로 돌아가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날로그는 스튜디오 콘솔 말고 SR,PA 쪽은 윗 분 말씀처럼 거의 디지털 혹은 인터페이스 + 컨트롤러 개념으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장호준님의 댓글

아나로그 믹서 자체가 가지는 매리트는 점점 없어져간다고 봅니다.  제조사 입장에서도 차라리 프리 부분과 AD부분을 보강하고 디지털로 가는게 훨씬 더 큰 장점이 있겠지요.  이미 아나로그 대형 믹서라는 건 존재하지 않게 되어버렸습니다. 남아 있는 제품은 A&H, Soundcraft,, 이정도?  가격을 비교해본다면, 같은 스펙으로보면 이미 아나로그 보다 디지털이 더 저렴하죠. 아웃보드들 생각해보면 더 비교가 쉬워지겠구요.

Corpse Grinder님의 댓글

SR시장에서는 정말 간단한 이벤트 행사용의 소형콘솔말고는 아나로그시장은 급속도로 사장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형콘솔에서 야마하의 PM5000이후 신제품이 있나요? 많은 콘솔제조사에서 더 이상의 아나로그 콘솔 신제품이 나오지 않는 상황인것 같은데요.
기존에 갖고 있던 제품군외엔 없는 것 같은데요. 거기에 비해 디지털콘솔들은 다양한 제품들이 시장에 나오고 있으니.. 가격대도 많이 저렴해진 것 같구요.

대형의 아나로그콘솔시장은 사실상 없다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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