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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툴즈10을 써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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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HD는 아니구요^^; 써보고 싶어서 회사를 꼬셔서 구입해봤습니다.
윈도우 환경에서는 프로툴을 써보는게 처음이라 조금 낯설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네요.
일단 단축키때문에 손가락이 자꾸 꼬여서 더 그렇게 느끼나봐요.
프로툴즈 6 부터 7, 8, 9 꾸준히 써왔는데 이번 버젼만큼 손에 안붙고 불편했던 적이 없는 것 같아요.
그냥 쓰던 8이나 계속 쓰는게 속이 편할 것 같네요ㅎㅎ
10 쓰시는 분들 어떠신가요? 사실 9은 8의 답습 수준이었던 것 같아서 가장 불만족했었는데
10은 더 맘에도 손에도 안붙네요.
에러도 꽤나 많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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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호님의 댓글

저로써는 별반 다르지 않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번들형 프로툴이라도 딜레이 보정 기능 때문에라도
익숙해짐이 좋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뮤앤사님의 댓글

10은 아직 ㅎㅎ 호환성 문제도 있을테구요 ㅎㅎ
8.05HD 쓰고 있습니다. 전 이게 딱 좋은 것 같아요. 믹싱에도 문제 없고..
9이 있긴 합니다만 문제가 많아서 안 쓰고 있어요..

백업씨디님의 댓글

문근호님 / 네 딜레이 보정 기능이 있어서 이래저래 만져보니 또 손에 붙기도 하네요~^^
뮤앤사님 / 네 호환성 문제가 굉장히 많네요. 저도 7.4와 8.05 HD 버젼 쓰고 있었는데 그게 제일 딱인것 같아요. 다른 작업에도 큰 문제가 없구요. 10은 그냥 만져볼 요량으로 산거라 그런지 정이 덜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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