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 Tools 는 그냥 툴입니다. 그걸 다뤄서 믹싱, 마스터링을 하는 것이죠.

칼을 다루는 법을 배운다고 요리를 바로 할 수 있는 건 아니겠죠.
뭐 굳이 이런 이야기하지 않아도 아시겠지만....

기초부터 차근 차근 배우신다고 생각하시고 학원을 가시건 레슨을 받으시건
독학을 하시건 하나 하나 공부해가시길 권해드립니다.

기본적으로 음향의 제일 기초는 믹싱과 마스터링이 아니라 레코딩과 음향 그자체가 아닐까 싶습니다.
소리의 원리부터 하나 하나 제대로 배우시고 악기들이 어떻게 소리가 나고 어떤 연주 방법을 사용하고
그 소리를 어떻게 녹음 받고 또 녹음 받은 소리를 우리가 듣는 앨범의 퀄리티로 어떻게 믹스를 하고
믹스를 왜 그런 방식으로 하는 지 등등 전체적인 스텝을 차근 차근 배우시는 편이 나을 듯 합니다.

엔지니어가 되고 싶으시면 1년정도 아카데미 과정 같은거 밟으시면서 프로툴 손에 익히시고
Studio 인턴부터 시작하시는것이 가장 빠른 길이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인턴 생활에 대해서 엔지니어 생활을 시작한다라고 생각하시기 보다
그 기간도 배움의 기간이라고 생각하시고 시작하시라고 이야기 드리고 싶습니다.

길게 보시고 차근 차근 해 가시면 될 거 같습니다.

미디, 사운드디자인, 마스터링, 믹싱 , 레코딩을 하기위해 프로툴을 배우는거겟죠.
일단 책부터 몇 권 보시고 차근히 접근해보심이,,
그리고 목표가 중요합니다. 작곡하는데 도움이 되기위해 할것인지 전문 엔지니어가 되고 싶은건지,,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