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걸어왔던 길에 선배 입장에서 조언을 드린다면..이전 과거의 음향을 보고 꿈을 꾸셨다면 지금 이후부터는 미래, 즉 앞으로의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설픈 공부는 앞을 흐리게 할 수 있습니다. 보다 전문적인 이론 과 실습을 할수 있는 곳이 분명히 존재 합니다. 찾으세요..꼭 찾으시길..~~

전 동아방송대나 계명대 같은 관련 학과가 있는 학교로 진학하시는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두분의 말씀을 종합해보니 서울재즈아카데미는 추천안하신다는 얘기신거같네요.. 원래 제 계획은 서울재즈아카데미를 이수하고 대학교에 진학한후 휴학해서 군대를 다녀오려고 한 계획인데 어떤가요,,?

음.. 아무래도 이곳에서 아카데미를 추천한다 안한다고 말씀드리는것은 무리가 있는것같습니다
재즈아카데미가 나중에 학교로 편입할수있는 학점인정이 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아카데미를 이수하고 대학에 진학한다고 하신것같은데요
저도 위 두분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어자피 나눠서 가실바엔 대학으로 바로 가심이 좋으실듯합니다

재즈아카데미를 이수하고 다시 대학을 갈 이유가 뭔지 궁금하군요..
이수를 하고 편입을 하시느니 차라리 학교를 그냥 다니시는게 좋지않을까요?
교육의 질은 어디나 비슷한 것 같습니다. 배울려는 학생의 자세가 가장 크겠지요.

재즈아카데미는 진짜 공부하려고 다닐려고하고요 밑에 죠리고님 말대로 대한민국에서는 일단 대학을 나와야하니까.. 대학은 그래서 진학하려고 생각중인데요..

동아방송대나 공주영상대쪽으로 바로 입학하시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학교는 아무래도 전공이외의 수업과 여러가지 자기 입맛에 맞지않는 교육과정이 있을진 모르지만
대학을 안가셨다고하니 아직 한국사회에서 좋든곳이던나쁜곳이던 편견이 있기때문에 대학은 나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관련과가 없는것도 아니기때문에 학교에서 기초부터 배우고 인맥도 늘리시고 부족한 부분은 아카데미과정을 수료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음향을 하시다보면 더 배우고싶고 나중에 어느자리고 갈지 알수없기때문에 학벌또한 우습게 볼만한게 아닙니다. 어느정도 위치에 계시려면 배경이 뒷받침 되야하거든요. 동방대나 공주는 3년제 이기때문에 3년졸업하고 아카데미나 방통대에서 1년 더 하시고 4년학사 받으신뒤 대학원도 진학가능합니다. 아카데미는 아무래도 폭이 좁다보니 정말 좋아하는 음향을 찾지 못하실수도 있습니다. 음향 한분야에 수많은 직업들이 있으니까요. 라이브쪽을 생각하신다면 개인적으로 동아방송대가 제일 낫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