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도 오래된 2G폰을 사용하는데요

사람들이 가끔씩 카톡이 되지 않아 불편하다 이야기도 많이들 하십니다만..

그래도 맥북에어도 있고 게다가 아이패드까지 있으니 굳이 스마트폰이 필요할까 싶습니다.

그런데 요며칠 아이패드를 전혀 가지고 다니지 않아보니.

확실히 책을 더 많이 읽게 되네요

아이패드가 있으면 쉬는 시간만 나면 그냥 습관처럼 별 내용도 없는 것들 보며 시간만 흘러가는데

이것이 없으니 책도 더 많이 보고

주말에 가족들과 이야기도 더 많이 하고.

무엇보다도 주변에 소중한것들이 좀더 많이 눈에 밟히기도 합니다.^^


오디오가이 가족분들도 좋은 한주 보내셔요

이번주는 왠지모르게 기분이 참 좋게 한주를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마음속 걱정은 태산입니다만..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