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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 음향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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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여쭤볼 것이 있습니다.

 단순하게 말하면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은 음향이 어떻습니까 ?'. . .  하는 것인데.

 물론 음향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대체적으로는 어떤지 알고 싶어서요.

 공연을 보러 갈 생각인데, 공연자가 전에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할 때는 음향이 끝내줬거든요(안 좋은 의미로).

 공연을 즐기려 앞쪽 VIP 석에서 봤는데, 귀가 엄청 혹사당했습니다. 예상 밖의 레퍼토리와 충실한 공연이 아니었다면 무척 화가 났을지도 모를 정도로요 . . . 공연 후기를 봤는데 오히려 2층에서 괜찮았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경희대 평화의 전당이 워낙 유명한(?) 곳이라서 어떤 음향 팀도 고생을 면치 못한다는 의견도 얻을 수 있었고요.


 그림(좌석 배치도)에서 F2,3과 C1,2,3이 남아 있는데, 그나마 어디가 괜챃을까요.

 아시는 분,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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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행 JH님의 댓글

F2, F3 자리는 음향팀 바로 앞입니다. 음향부스(?)에 등을 기대고 관람한 적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만족스럽게 공연을 즐겼습니다. ^^

오지성님의 댓글

그림상으로는 F2가 그나마 제일 낫지 않을 까 싶습니다만...^^:;;;

예전 스티비원더 때 C1에 앉아서 관람했었습니다.
보이기에 거리감이 있다보니...
사운드도 약간 멀게 느껴진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만..
그냥 즐기기에는 좋았습니다^^

Me First님의 댓글의 댓글

참고하겠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앞자리가 나왔는데, 어째야 좋을지 고민 중이거든요( '나'구역의 중앙 맨 뒤부터 3열이 비어 있습니다. 그래서 나의 맨 뒤에 앉을까 하기도 했습니다만......)  ^^;

strousLHJ님의 댓글

올림픽홀 특성상 가/나 부분은 메인으로 덮지 못합니다
그래서 프론트 스피커를 설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럴경우 소리가 비는곳이 없게 하기위해서 가까이에서 듣기엔 출력이 센 경우가 많습니다. 가수를 가까이서 본다는 이유가 없다면 하우스 근처에서 관람하시는게 음향 영상 조명 상 가장 좋은 자리 이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F2석 추천드립니다.

Me First님의 댓글

말씀 고맙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언급하신 부분 때문에 가장 걱정이었는데, 현재 '나'구역의 중앙쪽 맨 뒷줄과 F2의 중앙 맨 앞줄 (실제로는 콘솔 때문에 F2의 앞 3줄은 공석이므로 4번째 줄이 됩니다, F 바로 앞이 콘솔이라고 합니다)을 놓고 고민 중입니다.

넓은 곳이 아니어서 실질적으로는 10m 이내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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