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완전 틴팝이네요 ㅎㅎ
bounce라는 곡인데사운드가 정말 깔끔하네요
정말 곡전체의 리듬과 그루브가 너무 완벽해서 그냥 너무나도 깔끔하게 들었습니다.
어지간해서는 그루브가 맞으면 음색이나 레벨링이 튀는부분이 있긴하고
또 음색이나 레벨에 신경을써서 맞추면 그루브가 잘안맞는경우가많은데..
그냥 뭐 메인스트림 팝 듣는것처럼 집중해서 들었네요..
아직 크레딧을 안봐서 믹스를 누가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좋네요..
마스터링도 너무나도 잘된거같습니다.
이건 개인적인 의견인데
요즘 가요는 마스터링에서 너무 브릭월리미팅이 심해서 소위 말해서 사운드가 깨진다는 느낌의 곡들이 많은데
조용필님 신곡은 그게 없이 너무나도 깔끔하게 믹스,마스터가 되었네요.. 사운드에 고민한 흔적이 느껴집니다.
저는 조용필님의 세대가 아니어서 그분의 음악은 잘몰르는데
왜 지금의 자리에 계시는지 조금은 알거 같네요^^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