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새벽마다... 교회 앞에 있는 일력사무소에 컵라면을 끓여서 나누어 드립니다.
어제 그 컵라면 사려고 마트에 갔다가... 득템 하나 했습니다.
 원래는 1,000원짜리 접시스텐드인데....
색소폰 마우스피스 스텐드로 만들었습니다. ㅎㅎ.
 
고무나무로 만들어진 제품인데...
마우스피스 스텐드로는 강도, 방습이 충분합니다(원래 접시용이니).
원래 제품은 스텐드가 높이가 모두 7Cm 인데,
알토용은 5Cm로 소프용은 3Cm로 오늘 아침에 잘랐습니다(테너는 그대로).
 
마우스피스를 꼽고보니 더 마음에 드네요~
오랜만에 오디오가이에까지 글까지 쓰는 것 보니...
기분이 정말 좋았나 봅니다. ^^.
1,000으로 이렇게 행복해 지다니...ㅋㅋ.
 
그리고... 이제야 건축하고 있는 성전의 골조부분이 끝이 났습니다.
이 곳에 와서 개척한지 8년만에 건축하는 시골교회입니다.
이제는 내부 마무리 해야하는데...
돈이 없다보니...고민이 많네요~

그래서, 콘솔다이는 각파이프로 용접해서 만들기로 했습니다.
다리는 랙장으로 만들고 랙쫄대로 스텐드 만들려고 합니다.
다음에 다 만들면 사진 올려 볼께요~
아마도 허접한 모습일껍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