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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sado의 '80년대 스네어 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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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재미있게 실험해 볼 수 있는 내용입니다.
추천과 댓글 많이 해주세요!^^


Into The Lair #55 - 80's Snare Drum Trick
(80년대식 스네어 트릭)

번역: 대구라이크외국어학원 김희덕원장

시간이 흐르면서 우리가 음악을 만드는 방법은 크게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때때로 요즘 소리에 너무 매료되어 요즘 우리가 쓰고 있는 소리가 과거 언젠가 개발되고 발견되어 만들어진 것임을 망각하지요. 50년-70년에는 녹음시 마이크를 어디에 두느냐에 중점을 두었고, 또 훌륭한 연주자의 연주를 담는 것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제 생각에 80년대는 음악의 과도기였습니다. 신스사이져가 나왔고, 드럼머신도 나왔지요, 물론 제 커리어가 80년에부터 시작했으니, 80년대가 가장 좋아 보일 수 있지요, 마치 지금 음악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2013년이 최고로 기억에 남을 것처럼요.

(01:12)
이러한 변화와 전통 속에서 우리는 필 콜린스를 통해 스네어 소리에 대해서 새롭게 생각해 보기 시작했습니다. 드럼머신은 우리에게 밋밋한 소리를 주었고, 그리하여 그것을 살려내보자는 노력이 있었습니다. 오늘보실 것은 그러한 스네어 드럼 소리에 대한 노력입니다.


(01:49) 여기 제 스네어가 있구요
(01:55) 여기 스네어의 저음부가 있습니다. 80년대에는 저음부를 많이 주는 것을 좋아했지요.

(02:06) 80년대 엔지니어들이 자주 하던 것은 이렇게 시그널 제너레이터를 연결하여 핑크 노이즈를 활용하는 것이었습니다. 게이트를 제거하면 이런 소리가 나지요. 저는 이 핑크노이즈에 게이트를 걸어서 스네어가 연주될 때마다 핑크 노이즈가 나도록 했습니다.

(03:00) 그리고는 여기에 Dream Verb를 핑크 노이즈에만 걸었습니다.

(03:31) 왜 제가 오늘 이것을 보여드렸을까요? 80년대에는 프리퀀시를 조절하여 808드럼에 게이트를 걸어 넣곤하였지요. 오늘 보신 것에는 정말 다양한 적용법이 있습니다. 저는 이것을 제 동료인 David Huff와 함께 사용하였는데요. 유용한 지식이라 나누어 볼까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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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섭님의 댓글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올려주신 글들을보며 열심히 공부하고있습니다
수고가 너무 많으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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