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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가이가 너무 많이 바뀌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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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살짝 수정했습니다... 어제 써놓고 오늘 보니까 넘 자극적이더군요...ㅠ--


결국은 영어 배워야 하나여?? 오디오적인 엔지니어적인 토론은요??

토론은 어디갔고?? 열정은 어디 갔져?? 젋음은 그져 관뚜껑( 깊이없는삶) 앞에 예약번호처럼 굳어져 가는가여..??

왜??? 아직도 다리꼰 후배의 못마따움과. 그걸 지적할 포인트를 찾는 선배의 쓸대없는 ,, 허비하는 상황과 현실속에서 살아가야 할까여??

이시대 한국의 답습은 버리고...... 배울려는 열정의 후배들을 끍??가야 한다 생각이 드는데.. ...



유부트 못보는 바보은 없겟져?? (인터넷이 안되지 않는이상 리저너블한 선택을 하세요...)

이런세상속에서 쫌더 오디오가이 회원들끼리 정보도 교류하고 비법도 알리고 그런게 활성화 됐으면 하네여,.

어찌보면 이 사이트가 너무도 좋은 자리를 내어주는데 안타까워서여,.,,ㅠㅠ




이런글이 네이버나 네이트에 올라와야 공감할까여??? 반성하고 반성합시다..



프로페셔널한 엔지니어 사이트는 어디로 가야 한국에서 찾을수 있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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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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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팔자님의 댓글의 댓글

아 오디오가이 사이트에 대해서 어떠한 화나 짜증은 없습니다...ㅠㅠ
다만 한국의 문화가 아직도 엔지니어의 존재조차도 모르는 대중.. 그저 녹음실에 종사하는 오퍼레이터, 기기만지는 사람 이렇게 생각하는
시선 , 그런거예 대해 안타까웠구요,..
쫌더 대화나 토론이 활성화 되어서 서로의 재미난 노하우 얘기와 토론 이런게 많이 활성화 됐으면 좋겠어여..
토론이라 함은 동의하는 찬성의견도 많이 있을수 있고 어찌보면 반대 의견도 있을수 있습니다.... 그런부분에서 화로 번져 싸움으로 가는데여... 토론에 자존심같은거 내새우는것보다.. 서로의 의견을 잘 이해해보구 받아들이거나 또는 확실한 자료를 보여줌으로써 발전이
되는게 아닌가 싶어여..
이런부분에서 좋은장소(오디오가이)는 있는데 넘 휑훼져 버린 오디오가이를 보니까 쫌 아쉬운마음이 크더라구요,.^^;;;;
다른이유는 없습니다.. 글을 넘 자극적으로 적어서 보는내내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ㅠ

hans님의 댓글의 댓글

댓글을 보니 어떤 의미인지 이해가 가고 대단히 공감합니다...
그런데 날이 갈수록 토론가능한 주제가 과연 무엇일지 참 깊이 생각하게되고 어렵다는 생각하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이렇게 되고 이런결과물이 나오더라라는 글들을 쓰기가 날이갈수록 어렵다는 생각을 합니다.
글을 쓰고 댓글달리고 하는과정속에서 전투적(?)인 글들이 보이면 토론이라기보다 논쟁에 가까워지고 결과적으로 남는게 없는 그런 상황이 반복(?)되다보니 그런것 같기도하구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저는 기본적인(?)것들 이외엔 거의 진리가 없는것 같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들거든요...

클래식음악만 작업해오다 대중음악에 가까운 음악에 발들여놓은 상황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트렌드에 맞는 음악만(?) 선호하는 상황에서 이럴수도 있지 않느냐라는 이야기 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 또 이야기를 편안하게 풀기힘들다는 이유도 되는것 같구요...

특히 얼굴맞대고 이야기하는 경우엔 전혀 문제되지 않을 수 있는 부분들이 글로하다보면 또 어렵고..

참 많은 생각이 오갑니다....


오디오가이 죽돌이(?)에 가까운 전 특히 더 '갈수록 어렵다'라는것을 많~~이 느낍니다...음악을 만드는게 어려운것이라면 감사한데..말하기가 어렵다라는게.........


또 가끔 어떤 사람들은...정말 들어와서 물어봐놓고 여러사람들이 정성들여(?) 댓글 달았는데 자기질문만하고 감사하다는 댓글 한마디 달기도 힘들어하고, 어떤 경우는 댓글 단데다 짜증섞인 반론의 댓글을 달기도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인데도...카톡으로 다짜고짜 질문의 글을 보내고는 답을 보냈는데 묵묵부답인경우도 있습니다...ㅋ...
한번은 카톡으로 쌍욕들은경우도 있습니다.ㅋ...정말로 총각때 같았으면 찾아갈뻔했습니다.


감사를 받고싶다는게 아닙니다.

인간관계가 그런게 아닌것 같아 하는 말입니다.



암튼...

이곳 오디오가이라는 공간이 좀더 깊은, 편안한 그리고 감사한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말이 많았습니다...ㅋ...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뮤앤사님의 댓글

없습니다. 저도 좀 하드하게 토론이 활성화 되고 생산적인 모임? 정보교류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그런 움직임이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상하게 오래 지속이 되거나 접근성이 어렵더라구요.
올초부터였나요? offmix라는 커뮤니티가 생겨서 엔지니어의 교류와 믹싱,마스터링 의뢰등 나름 괜찮은
사이트였는데 너무 강압적이었어요. 마치 우리식 대로 안따라 올 거면 못들어온다. 왠지 짜증이 나더라구요.
뭔가 서비스하면서 끌어 들이는게 아니라 양질의 컨텐츠와 훌륭한 엔지니어들이 갖춰져 있으니
알아서 기어라는 느낌? 규칙에 꾸준히 활동하지 않으면 강퇴, 얼마동안 들어오지 않으면 강퇴. 무엇보다
유료였던 걸로...
아무리 괜찮은 곳이라도 요즘 이렇게 유지되는 곳이 없죠. 너무 트레숄더(ㅋㅋ)가 높습니다.
저처럼 관련 분야에 일하는 사람도 짜증 나고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데 다른 사람이야 오죽할까요?
엔지니어의 특수성과 장인정신 때문인지 몰라도 어떠한 바운더리 속에서만 공유하려는 성격이 강해서
갈라파고스 생태계 같은 느낌이 듭니다.

EATmusic님의 댓글

토론도 좋지만 아마 그런 부분에서 자신이 오랫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언급해 주셔야 하기에 서로 눈치만 보는게 아닐까 싶기도해요.
서로에게 상처주는건 좋은 일만은 아니니까요.
토론이란게 말이 좋아 토론이지 논쟁이랑 친구가 아닐까 싶거든요.
그런데 얼굴 아는 사람끼리도 토론을 하면 사이가 안좋아 지는 마당에,
얼굴도 잘 모르는데, 언젠가 볼 수 있는 사람들끼리 토론을 해서 앙금이 쌓인다면,
아마 그게 더 황폐한 커뮤니티가 되지 않을까요?
특히나 토론에 있어서 대다수 사람들은 자신이 틀린걸 인정하고 수긍하고 발전하기보단
상대방의 단점을 지적하고 자신의 단점에 대해선 수긍하지않고 확고하게 자신만의 긍지라고 여기는 분들이 많은 걸 생각해보면
토론이란게 좋지만서도 커뮤니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여겨져요.

전 여기서 질문하면서 얻는 지식만으로도 엄청난 발전이 있다고 여겨지는데요,
오광팔자님 말씀처럼 건강한 비판과 토론문화가 있다면 더 큰 발전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치만 전 지금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정보도 얻고, 음악적인 교류도 얻을 수 있어서 좋은 커뮤니티라고 생각됩니다.

hans님의 댓글

기본적으로...생각들이 다르신것 같으네요...역시 어렵습니다....

가끔이라도 정말 논쟁이되지 않고 아니 논쟁이 된다해도 싸우지는 말고 정말로 잃을것 없다는 생각으로 이야기하게되면 잃을것만 생기려나요...???^^;;

Gremlin님의 댓글

이곳 오디오 가이가 가장 활성화 되었던때가 고 박상욱님이 생전에 이곳에서 이것 저것 알려주신 노하우 이후로는 점점 오광팔자님 말씀처럼 쇠퇴되어 가는 느낌입니다.

각자 생업에 종사하시느라 바쁘시겠지만 서도...
저도 마찮가지 입장입니다만... 어쩌면 핑계일수도 있구요.

여하튼 점점 이곳말고도...
토론또한 줄어들고도 있지만서도...
내용또한 너무 고립되어 있다고 해야하나???
음악을 위한 음향이 아닌 음향은 음향일 뿐이고 음악은 음악일 뿐인 내용이
대부분인것 같습니다. 그로인해서 더욱더 서로의 벽이 두터워 지는것 같구요....

맹가님의 댓글

세월이 지나면 뭐든 흐릿해지기 마련일 것입니다.
저 역시 하루에도 몇번씩 접속했던 오디오가이,
그러나 4년이 지난 지금은 한달에 겨우 몇번 오가는게 전부입니다.
목적도 변했고, 열정도 시들고, 생활에 쫓깁니다.
여기서 많은 프로들도 사귀었고, 영자님께 기기도 구입하고 식사도
한번 해보았습니다. 제게는 음악적 고향 같은 곳입니다.
앞으로도 오디오가이가 대한민국 최고수준의 음향사이트이며
그에 걸맞게 기초실력자들도 공감할 수 있는 스펙트럼을 갖춘
음악커뮤니케이션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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