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졸업한 SAE LA의 Alumni Party를 North Hollywood 에 위치한 Universal Mastering Studio에서 했었습니다.

오랫만에 여러분야의 music Industry 분야의 사람들과 졸업생들과 더불어 즐거운 시간이었는데요,

스튜디오 사진을 몇장 찍어봤습니다. 잘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많은 미국의 다양한 유명 뮤지션의 작업과 더불어 여러 유명 음반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스튜디오기도 합니다.(비니 칼리우타, 빅터우튼 등등....)

스튜디오는 메인룸 2개와 그외 작은 스튜디오 3개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그중 메인 스튜디오만 두개 찍었구요~

데인져러스 뮤직의 Gear 구성이 참 인상적이었으며, 아직도 가끔 릴테입으로 마스터링도 한다는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작은 스튜디오 룸에서도 수준급 이상의 마스터링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었는데, 아주 오래된 Digi 001을 플레이백으로 가끔 사용해서모니터링 하는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도 만나서 앞으로 할 작업들에 대해서 많이 나누고 도와주실 분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또한 하우스 엔지니어중 한명인 Warren 을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었으며, 마스터링에서 중요한 부분과 잘쓰는 체인의 방식, 그리고 일종의 필살기(???)등을 배웠습니다. ~*^^*

게다가 아주 감사하게도, 마스터링을 맡길 경우 아주 아주아주 생각조차 하기 힘든 파격적인 가격으로 작업을 해준다고 하네요 ㅎㅎㅎ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A+ 스튜디오들은 곡당 가격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필요하신 뮤지션이나 프로듀서 분들은 저에게 의뢰를 해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앨범 크레딧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이상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더 디테일하고 많은 사진을 올려드리고 싶은데, 용량이 안되서 다 안올라가는것 같습니다. ㅠㅠ

담번에는 비욘세 프로듀서의 스튜디오를 컨설팅한 업체의 스튜디오부터 해서 여러 다양하고 유명한 스튜디오(파라마운트, 오션 등등)에서의 작업기도 곧 올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