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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녹음을 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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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들군요..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
전공이 아닌데 학교 녹음수업 선생님이 워낙 바빠서 이대로 가다간
음반제작도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주일정도 프로툴을 배우고
녹음 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군대에서 기타를 못쳐 레코딩 관련 서적들과 사운드아트를 구독해
보았기에 어느정도의 개념을 살리니까.. 프로툴도 사용법만 익히니
할만하더군요..아직 백분활용 못해서 그렇지...

정말 녹음은 아무나 하는건 아니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좋은 소리만
뽑으면 되지 않느냐 했는데.. 정말 톤,발란스,리듬,음정 모든걸 듣기에는
귀가 부족할 지경이네요.. 문제 발생하면 해결하기도 힘들고..

이틀 사이에 3곡의 소스를 대강 받았는데... 정말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연주하는 애들도 저보다 먼저 지칠 정도로... 힘들군요...

많이 배우고 싶네요 오디오가이...

그래도 녹음은 참 보람이 불쑥불쑥 생기는 일인거 같습니다...

엔지니어 쪽으로 전향을 한번 생각도 했는데...

저 같은 귀 감각으로는 힘들꺼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예쩐같으면 음악하다 전향하는 선배들 많이 봤는데
요즘은 이쪽업계도 박 터지지 않습니까...하하

관련자료

운영자님의 댓글

  레코딩으로 전향하시려면..

기타연주하시는것보다 녹음하는것이 더욱 더 재미있고 즐거울때..

그때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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