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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ZM 레코딩 관련 검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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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오디오가이 레이블에서 나올 음반의 신보중 한장을

단 두개의 PZM 마이크만 가지고 레코딩을 하였지요


이후 PZM 을 사용한 녹음에 관한정보를 찾던중

과거 2001년에 오디오가이 다음카페시절의 글이 검색이 되네요.

그때는 정말 우리모두 함께 연구하고 공부하고 토론하고 그랬었는데..

저는 요즘 다시 이래저래 공부들 하고 있는데

역시 공부할때가 젤로 잼있고 즐거운것 같습니다.


http://cluster1.cafe.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UBD&fldid=Ay3&datanum=630&openArticle=true&docid=UBDAy36302001020517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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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역시 클래식의 스페이스드페어 녹음을 할때는 B&K 나 EARTH WORKS를 사용합니다.
:
: 하지만 클래식음악에서의 포커스라이트 프리앰프는 영자의 취향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
..
:
: 가끔씩 데카트리로 녹음해보고 싶은 충동이 생기기도 하지만..
:
: 정확한 트리의 제작이 어려울뿐더러..노이만 TLM시리즈의 마이크수급의 어려움때문에 정확한 데카트리방식으로의 녹음경험은 그다지 많지는 않습니다.
:
:
:
: PZM마이크의 활용에 관한것인데..
:
: 예를들어 40명정도의 체임버 오케스트라에 메인 마이크를 PZM으로 사용할경우..
:
: 어떠한 방식으로 하시겠습니까?
:
: 아크릴판의 크기와 모양..
: 듀얼 PZM마이크
:
: PZM마이크를 사용할때..
:낮은 저역에서의 불균일한 응답특성
:
: 이번기회에 영자와 오디오가이 가족분들께 PZM마이크에 관한 자세한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
: :
:
:
:제가 Focusrite와 Tubetech를 사용한것은 당시 스튜디오 장비 (마이크 프리앰프)가 그것들 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외국에서 몇몇의 진공관을 쓰긴했는데 오래전이라 생각이 안나네요 다시 장비 리스트를 뒤척이면 나오기는 하겠지만... 그래서 다른것과는 비교 판단 하기가 어렵네요. 집에있는 진공관 릴을 사용하여 가끔 피아노와 기타 등등의 것을 녹음 하기도 하지만... 돈받고 일한것으로의 진공관 사용은 그것 뿐이네요... 저는 클래식 녹음시에는 진공관을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들의 S/N 그리고 해드룸 등등의 이유로...

스테레오 마이킹 적용시에는 가급적 적은 크기의 다이아프램을 지니는 마이크가 더 적합하다고 생각 합니다.(B&K) 주어진것 가운데 좋은것으로 쓰다 보니 U시리즈 TLM 시리즈를 쓰지만 (개인적으로도 좋아하구요), 원하는데로 쓸수있는 환경이 아니라 가능하다면 죠셉슨, WAE 갖은거 한번 써보고 싶더라구요.

PZM에 대한 이론적 설명은 생략을 하죠 너무 기니까
그러나 Pressure Zone Recording techniques에 대하여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관심을 내보이고 있기에 PZM에 대한 사용을 비교적 많이 해본 편이라 할수있죠.

마이크의 시각적 특성을 고려할때 첫번째로 생각 하는것이 PZM 이니까요 PZM과 PCC그리고 SASS는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죠
오케스트라의 경우 절대로 PZM만을 메인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뭐라할지 모르겠네요. 단지 저의 경우 그들을 에지(edge)사운드를 위하여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말씀 드릴수 잇습니다. 그리고 또다른 이유는 오케스트라의 올바른 픽업을 위해서 현재의 마이크 위치에서 올바른 발란스를 얻기 힘든경우 마이크를 보다 높게 위치 시키도록 한다는것이 저의 기본적인 방식인데 PZM의 경우 그들만을 사용하여 올바른 발란스를 얻기란 무리가 아닌가 하고 생각을 하죠. 그리고 이들 PZM은 사용시 스페이스드 페어에 대한 보강 또는 스페이스드 마이크를 대신하여 사용됩니다. 저는 비교적 마이크를 많이 사용 합니다. 그러나 그들을 모두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Pressure Zone Recording 방식의 이론에 의하면 PZM은 저음에 대하여 보다 정확한 특성을 전한다고 합니다. 즉, 프레셔 존 레코딩 방식은 일반 마이크에서의 바닥으로부터의 시그날 반사에 의한 페이즈 켄셀레이션의 특성을 보강하기 위한 것이며 그경우 대부분의 페이즈 켄셀의 특성이 고주파수 보다는 저주파수 특성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죠.
:
:한번은 외국에서 녹음을 하는데 프로듀서가 판데기 같은걸 (당시는 판데기라 생각 했음) 가져다 주는거예요. 그냥 썼었죠 마이크더라구요? 그리고 소리도 좋구 그래서 계속 그판에 관심을 갖고 사용을 하였죠.
국내에서는 그들이 소리가 않좋다구 않쓰더라구요, 저는 잘썼죠. 이정도가 내가 쓰는 그 이유라고 할까요.

PZM을 스테레오 마이크 구성으로 하여 사용을 할때에도 일반 마이크와 같습니다. 다만 그들을 스탠드에 고정하거나 (바이올린 또는 그외 색션에 적용하려면) 스테레오 구성을 위하여 바운다리 판을 부착 시켜주어야죠. PZM 마이크는 매우 작은 마이크에 바운다리 판이 부착 되어있는 것입니다. 그들 판 자체가 마이크 역활을 하는것은 아닙니다.
사용하고자 하는 판의 크기는 전느 상관 없이 사용 합니다. 때로는 콘서트홀의 바닥면이 될수도있고 벽면이 될수도 아니면 직경 50-60cm정도의 아크릴 판이 될수도 있구요.
중요한것은 이들을 통하여 프레셔 죤 레코딩의 장점을 얻고자 한다는 것입니다. 현대 오케스트라 레코딩에서 두개의 마이크 만을 사용하는 경우 몇번 있으며 그들을 통하여 얼마나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을것 같습니까. 기록 녹음 이라면 가능하죠 그렇지만 상업적인 면에서는 데카 또한 멀티 방식 또는 원-포인트 방식에 여러 부수적이 마이크가 적용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칸타타 같은거 녹음 해보셨읍니까 오케스틀 뒷편에 합창단과 4명의 솔리스트가 자리하고 오케스트라에는 챔발로와 상당한 팀파니 연주가 이루어지는 경우 말입니다. 60년대와 같이 단지 두개의 마이크로 이들 사운드를 픽업 한다는 것은 단지 기록에 불과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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