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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barefoot mm27 gen2 사용중인 스튜디오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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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2 소리를 꼭 들어보고 싶은데 아는곳이 없네요.
수입처에서도 데모품이 없다고 하네요..
혹시 아시는분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Gen1이 아니라 Gen2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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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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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훈님의 댓글

vintage king서 봤었는데 10,495.00 $ 이더군요.. 소리는 좋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저도 베어풋 3군데에서 들어보았는데

저역의 반사가 너무 심해서 저는 전혀 사용하지 못하겠더군요.(그래서 중역이 비어있고 고역과 저역이 완전히 따로논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룸이 아주 잘되어있고. 어느정도 큰 공간에서 사용해야 성능이 발휘되는 스피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타카님의 댓글의 댓글

네 저도 1세대를 잠깐 들어봤을시에 영자님과 비슷한 생각이었습니다
해외유저들 사이에서도 미드레인지의 이슈가 있었는지  2세대에서는 개선을 한걸로 압니다.
실제로 1세대의 미드레인지 크로스오버는 미드레인지라기보단
미드우퍼정도의 기준이었기때문에
2세대에서는 크로스오버가 완전바뀌었더라구요.
최근에 나온모델이라 우리나라스튜디오에서 혹시 사용중인곳이 있나
궁금하네요 ^^

오광팔자님의 댓글

저두 요즘 젤 관심가는 기종중 하나입니다 ^^ 모니터가 모든사람에게 안성맞춤이란 언제나 젤 힘든 부분인거 같습니다 ..
얼마전까지 방음도 전혀안된 방에서 모니터 위치잡는다고 장비 다시 재배치하고 ㅠ

가타카님의 댓글의 댓글

그러게요.. 얼마전에 프로페셔널시리즈중에 ATC SCM 25A란 모델도 듣고왔는데 너무너무좋더군요..ㅠㅠ특히나 미드레인지 표현력이 정말 너무좋더군요..이래서 ATC,ATC하는가봅니다...
베어풋도 GEN2모델 크리스로드알지 인터뷰까지보니 더욱 궁금하네요.사실 모니터라는것이 방에따라 다 다른소리를 들려주고 사람의 만족도 또한 고려해야되고 작업의 투영도도 역시나 다들 제각각이니 가격대 싼스피커로도 좋은소리를 잘만드는사람도있구요. 뭐라 딱 정의할수 없는 장비중에 하나지만 그만큼 계속 궁금한 기기중 하나인거 같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의 댓글

지금 저희 사무실에 ATC SCM25A 와있어요.

제건 아니고 너무 궁금해서 오디오가이 가족분것을 빌려서 듣고 있답니다.

가타카님의 댓글의 댓글

앗.. 오디오가이 가족분들중에서도 atc scm25a 유저분이 있으셨군요!
운영자님의 후기 남겨주시면 좋을거같습니다. ATC같은 경우는 영자님께서도 워낙 오래전에도 쓰신 브랜드아니신가요?? 캘빈해리스가 쓰는 스피커이기도한데요.
후기 너무 기대됩니다~ ㅎㅎ

운영자님의 댓글의 댓글

톤스튜디오도 작년부터 2조나 사용하고 있고요

국내에 사용자분들 꽤 많으셔요~

걍 오셔셔 한번 들어보셔요!^^  전 아직 가격만큼은 잘 모르겠어요.

저는 이상하게도 2way가 좋더라구요. 3way는 공간도 커야하고. 볼륨을 좀 올려야 밸런스가 맞는것 같고요

가타카님의 댓글의 댓글

가격대가 너무비싸서 사용중인곳이 많지않을거라 생각했는데
많이사용중인가보네요. 음 그렇군요 저는 요즘 2way에 회의를 느끼는중이라 psi 25m도 3way모델이라 들어보고싶은데 몇달전 수입처에 데모문의하니 데모품이없다고하네요. ㅎㅎ

오광팔자님의 댓글의 댓글

ATC 과 베어풋 구형은 아주 많이 들어서 성향과 스타일을 너무도 익히 알고 있습니다..
후배녀석 작업실과 몇몇지인들 작업실에서 아주 많이 쓰고 있는 모니터이지여..ㅎ
그저 gen2가 궁금했네여.. 신제품이라서여 ㅎ
2WAY 가 때론 3WAY 보다 더 좋을때는 간혹이 아니라 쫌 많은 경우 그렇타 생각합니다.. ㅎ 이유는 영자님께서 미리 설명해 주셨구요..ㅎ 일단 10인치까 넘어가면 일단 킥이 중음을 쪼금 아래쪽에서 재생한다 생각하기에 가장 큰 이유일꺼라 생각이 듭니다.. 그 이상의 스피커 기종에는 미드발이 따로 장착되어 3WAY 라고 불려집니다.. 다만  3WAY 더라도 어긋난 궁합에 스피커라면 중음과 고음을 감싸고 있는 저음때문에 밸런스가 틀어 진다라는 청감상 감각을 얻게 되기 때문인거 같습니다...ㅎ 따라서 성향 차이지만  하이때 성향을 선호하게 되면 그 밸런스가 기가 막힌 3way 를 -다시-찾게 되기 일수이고요.. 그렇치 못하면 다른해결점을 찾게 되지여...
제가 클래식 성향의 DUNALVY SV4 와 재즈성향의 WESTLAKE BBSM-12 같은 기종을 여러번 번갈아가면서 작업도 해보고 청취도 해본결과(두기종 모두 2년넘게 썻었습니??.^^- 라지루요.. 니어필드는 자주 바꾸어 써봤습니다만 라지는 부피때문에 저 두기종을 가장 오래 써본 라지시스템이고 가장 제가 잘알고 있습니다..ㅎ) 자기 태생과 가장 성격과 취향에 근접할 당시의 나이때의 스피커를 고르시는게 가격을 떠나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스피커는 가장 귀와 가까운 물리적 위치에 존재하는 우리의 악기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그 모니터루 앞으로 학습되어야할 음악도 많이 듣게되며.. 반대로 그전에 좋아하던 음악까지 듣게됩니다.. 그로인해 음향성향(프로듀서,믹스 엔지니어,마스터링 엔지니어.,  때론 송라이터,, 심지어 작사가 까지 )과 방향을 스피커의 간섭 좋은말로 앞으로의 goal 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이때문에 가장 민갑하기도 하고 중요하다고도 착각을 하게 되지여.. 일예로 가장 완벽한 모니터 환경을 가졌다고 가정을 했을때 거기 이외 장소의 소리 .. 아니 그것까지도 가정했다고 생각했을때 그룸의 오너는 이미 다른귀를 가지고 있습니다.. 타인을 그저 이해 해줄뿐이지 맘속깊이 말그대로 이해 못하는 너무나도 안타깝고  불행한 시츄에이션이 발생합니다.. ^^;;
따라서 제가 드리고 싶은 의견은 모니터는 모든사람에게 안성맞춤이란 언제나 젤 힘든 부분인거 같습니다 ..
그저 감성에 가장 근접하는 .. 그것이 어그레시브일찌 멜로일찌, 추억일찌 모를 스피커를 결정해서 자신의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인간이 할수 있는 최고의 노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취미보다 직업으로 무언가를 남길려면여 ^^

그리고 일단 저도 한두가지 기종을 선호하지만 호기심에 여려가지 기종을 써본 소감으로는 WESTLAKE SM-1으로 종착하고 싶습니다.. 물론 절대 주관적인 제기준입니다.. (보유하진 않았습니다.. 패시브임에 가격이 만만치 않쵸 ^^)
밸런스를 아이폰 크기만큼으로 해도 방을 채워주는 아니 정확히 말해 1g도 안하는 공기중의 먼지도 움지이는  저음에 고음이 간섭받지 않고 자기위치를 말해주는 스피커이면서도 한없이 때려부술듯한 저음과 .. 그것만으론 부족해서 최고급 부티크 클럽의 최고가의 VVIP의 설치된 인테리어처럼 선명함과 틀어지지 견고한 밸런스를 유지시키는 모습은 젠들한 옷차림의 빅토리아 시키릿 모델의 바디를 가진 모델이 아닌 하버드 출신의 엘리트 여성을 가장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꼭여성이 아니더라도 가제트처럼 어리숙하지만 모자안에 모가 나올지 모르는 만능남자 같은 인상이기 때문입니다. ^^

물론 NS-10하나 정도 없이 저 웨스트레이크 SM-1만으로 작사,작곡,믹싱,마스터링을 논스탑으로 끝낼수 있다면 아니 더 정확히 말해 다 예상한다면 마스터피스적인 좋은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중간 체인에 본인을 유혹시키거나 좌절 시키는 모니터의 난입은 피해야 할껏입니다..

그저 저도 최근에 모니터의 대한 생각을 아주 짧게 해봤는데여.. 그때 느낀것을 짧게 끄적어봅니다.. 말로써는 짧은데 글로써는 기네여.. ㅎㅎ 더 힘든거는 다 쓰고 맞춤법 체크해야되여.. ㅠ ㅠ

가타카님의 댓글의 댓글

오광팔자님 의견 잘 들었습니다. 기승전 WESTLAKE SM-1맞나요?ㅎㅎ
처음듣는 스피커인데 생김새는 아주 멋지게 생겼네요.
사실 모니터스피커의 분야도 아직 개발이 더욱 되어야하는 부분이맞는거 같고
그기준점에 있어서 테크놀로지와 개인의 감성이 맞물려서 나아가야될 방향성이
서로 달라지는그런 부분에서 참 정답이 없는 어려운 부분이 존재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인치수와 2WAY,3WAY에 대해서 의견말씀해주셨는데 저는 그래서 3WAY로 갈아타고 싶은 마음이 있네요.  스피커의 높은 인치를 써야되는 이유를 말하면서 스피커 우퍼 인치수가 높아져서 저음파트의 조금더 아랫쪽에 맺히는 음상얘기를 얼마전에 선배엔지니어님도 저한테 하시더군요.프리퀀시 빌드업부터 다르게 된다라는 얘기를 하면서요.
많은사람이 저음 고음에 많이 집중하는거같은데 사실 음악적으로
좋게 다가오는 핵심은 미드레인지에 있다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많이합니다.
요즘들어 고음과 저음역의 에너지와 컬러에따라 음악의 스타일이,더나아가서는 요즘처럼 하이브리드 편곡이 대세인 시점에서 장르까지 바뀔수있다라는 생각도 많이하긴 하지만
결국 가장 주체가되는 파트는 미드레인지라고 생각을 하곤합니다.
물론 지금 제가 가지는 생각도 나중 몇년뒤에 돌아보면 변해있을수도 있겠지만요.
그래서 일단은 앞서말한 미드레인지의 해상력은
ATC가 여태까지 그냥 들어본 스피커중엔 가장 제 마음에 드네요.
그리고 정확히말하면 모니터의경우 그냥 몇번 들어보고 다른스튜디오에서 들어보고 그정도로 어떠한 기기를 평가하기는 참 힘들다는 생각을 합니다.
자기가 직접 들어보고 적어도 1년동안 한 모니터로 10개이상의 작업물을 만들어보고
작업물이 자기 생각과 잘 투영이되었는지 그리고 또한 자기 만족에서 끝나지않고
내사운드를 다른사람은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또 들어봐고 종합적으로 생각해야되는 부분이 있는거 같습니다.
인간의 귀는 참 간사해서 여태까지 쌓아온 귀의 튜닝(취향)을 한번에 이거다 하는걸로 맞추긴 힘든거 같아요.
그래서 데모몇번해보고 몇번 작업해본걸로 그게 좋은스피커다 맞는스피커다 라고 느끼긴 참 힘든부분이 있는거 같습니다.
실제로 질리고 별로라고생각했던 스피커로 작업했을때 더 좋은결과물을 내주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그리고 첫인상에 좋던 스피커가 다시 안좋아질수도 있는 케이스도 너무많고.
오광팔자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직업으로 무언가를 남기려는 목적이되어야된다면
많이 여러가지 소리들을 접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드네요.
그것이 나만의 소리를 찾아가는 쓸데없는 방황이 아니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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