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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피아노레코딩 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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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레코딩....맨날 눈팅만 하다가 마이크를 구입한 김에 한번 해보았습니다.
녹음장소가 부스도 아니고 그냥 레슨하는 피아노에 레슨공간에서 하다보니...녹음하기엔 그리 적절치 않은 공간이긴 하지만...그렇다고 피아노를 부스에 옮길수도 없고 해서..ㅋㅋㅋ
제목 : The Water is Wide 일본어버전
가수 : 팝페라 휴
레코딩 : 원테이크 동시녹음
보컬마이크 : LCT940
피아노마이크 : LCT340 pair
마이크프리 : 보컬(GML), 피아노(UA 4-710d)
시퀀서 : Cubase 5 익스포트
 
처음해보는거라 어떤 소리를 어떻게 조절할지 멍한상태에서 믹스라는걸 해보긴 했는데...의외의 레코딩소리에 좀 놀랐습니다. 상당히 조악할 줄 알았는데...마이크가 상상외에 좋은 소리를 뽑아주는것 같습니다.
 
한번 해보고 나니..매우 욕심이 생기네요..재밌습니다....ㅋㅋ 공간과 피아노컨디션이 받쳐주면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만...이정도도 감지덕지입니다. ^*^::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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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zMusic님의 댓글

너무 좋습니다 사운드 노래 영상까지

댓글을 쓰기 전까지 몇번을 봤는지 모를 정도로

여러번 돌려봤습니다

sangpd님의 댓글의 댓글

와~~듣기에 좋으셨다니 감사합니다.^*^::..이번엔 피아노도 조정좀 하고 조율도 제대로 해서 한번 해보면 어떨까 하네요^*^

운영자님의 댓글

피아오 녹음의 세계에 빠지셨군요 하하

피아노 녹음 정말 정말 재미있어요

조율이랑 보이싱만 잘되어있으면 녹음하기에 전혀 문제없겠는걸요!

sangpd님의 댓글의 댓글

네...재밌어요...그렇긴한데.참..어려운것 같습니다. 이제 시작이긴 하지만...이러다..큰일나는거 아닌가 몰라요..ㅋㅋ 영자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두영님의 댓글

지금의 테크날로지는 충분히 발전할 만큼 발전했다고 생각됩니다.
지금의 환경에서 기술적인 것을 더 발전시키려 하는 것 보다는
올려주신 동영상처럼 자연스러움과 편안함이 보고 듣는 이에게 더 많은 감성을 전달해 주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부스안에 갇혀서 외부와 단절된 상황에서 느껴지는 경직된 느낌보다 훨씬 더 좋게 들립니다.
앞으론 작은 부스럭거림이나 낮게 깔리는 소음들이 전혀 방해적인 것이 아닌 소리의 일부분으로 여겨지는 때가 올거라 생각됩니다.

sangpd님의 댓글의 댓글

진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저 역시 동감하는 바입니다. ^*^ 좋은 잡음과 나쁜 잡음 잘 구분해서 잘 담도록 노력해봐야겠죠..감사합니다. *^*

sangpd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일본어로 불러서 어떨까 했는데..역시 음악은 다 통하나 봅니다. ^*^
부산오시면 언제든 연락주세요...감사합니다. ^*^

이반이반님의 댓글

저도 요즘에 피아노 녹음때문에...프리때문에 머리가..ㅠ
혹시 이펙터감이 아주 좋습니다. 어떤 것을 사용했는지 여주어 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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