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콘솔 VS 디지털 콘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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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튜디오에 가장 고민하고 있는 마지막 부분.
다음주면 결정을 해야 하는데..
아마도 여러분들이시라면 아날로그 콘솔이시겠지만 최근에는 디지털 콘솔에도 많이 마음이 갑니다.
40대에 접어들어 지금까지 아날로그만 고집하는 것보다는 최근의 디지털 콘솔 사용하면서 여러 최신 기능들도 익히고
미터가 라우드니스 미터. ppm. vu 세개를 동시에 볼수도 있고
채널마다 스테레오 이미저 및 완벽한 이큐와 다이나믹스 포함.
무엇보다도 콘솔이 라베나 하나면 걍 끝.
얼마전 사용해보니 마이크프리와 컨버터의 소리도 디지털 스럽게 차갑지 않고 고가의 디지털 콘솔이다 보니 굉장히 자연스러우면서도 따듯한 느낌
꼭 스펙만 보고 선택하는것은 아니지만 디지털 서밍시의 0에서 100k 까지의 주파수 특성이 +/- 0.001dB ..N.N
7.1채널 서라운드 지원하고
무엇보다도 스테레오 서라운드 업믹스/다운믹스시 엄청나게 세세하게 파라미터 조정해서 할 수 있고 등등..
이 콘솔은 나처럼 개인이 구입할 수 없을것이라 생겼것만.
엄청나게 긴 리스할부를 통해서 구입이 가능한 수준까지로 수입처와 조율이 되었습니다.ㅜ.ㅜ
채널도 60채널에 리모트 패치베이.
애비로드나 에어스튜디오. 요즘 잘나가는 벨기에 갤럭시 스튜디오. 미국의 스카이워커스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레코딩 스튜디오에는 변함없이 이 제품이 있지요.
스코어링 믹서라 불리기도 하면서 헐리우드 영화 사운트 트랙의 오케스트라 녹음이나 여러 클래식 녹음에도 엄청 많이 사용이 되고.
우리는 니브 하면 꼭 팝이나 락을 먼저 떠올리는데.
클래식과 재즈에도 정말 좋은 콘솔이지요..ㅜ.ㅜ
게다가 외부 마이크프리나. 아웃보드도 리버브 제외하고는 전혀 필요없고.
콘솔에 마스터 컴프레서도 스테레오는 물론이고 5.1채널 컴프도 내장..ㅜ.ㅜ
LAWO MC2 디지털 콘솔 vs 니브 88rs 60채널 아날로그 콘솔.
여러분들의 선택은 어떠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