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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쓰는 정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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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정모후기를 무슨 소설 쓰듯 써서 올리곤 했는데...
요즘은 게을러 진탓인지..
매번의 정모가 식상해서인지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정모를 안쓰기 시작한거 같네요...
그래서 이번에 간만에 후기를 써 볼가 합니다....
그럼... 시작할께요~~

먼저 저의 그날 상태를 말씀드리자면...
목욜날 하루종일 코바 돌아다니구..(볼거 없다 없다 하면서 몰 그렇게 다녔는지...ㅡㅡ;)
금욜날 산레코에서 판촉(?) 알바 하고...(하루죙일 서서 책소개하고 판매하고... 그런것이지요... ~.~;;)
토욜날(정모당일...)아침부터 코엑스몰에 있는 매가박스에서 조조영화 보고... 그러고 코바에 갔었죠....
후훗....
한마디로 심신이 피곤한 상태였죠...

원래는 제가 일이 있어서 다시 홍대에 가야 하는 일이 있었는데....
10시까지 오시기로한 하에나님이랑 연락이 안되면서 느낌이 안좋아 홍대약속도 취소하고 일찍 (11시쬐금 넘어서..)코바쑈현장으로 갔죠...
혹시나 오디오가이 가족이랑 같이 다닐거라도 오셨다가 연락안되서 미아되는 일이 생기면 안돼잖아여...

그래서... 일찍 가서 기다렸져...
후훗....
먼저 박카스두병님과 피해뿌지님이 와 계셨고... 전 c와 함께 다니다가...
c는 가고.... 저랑 박카스두병님과 피해뿌지 님이랑 같이 다니다가...
테이님이 오셔서 얼굴뵙고... 테이님을 개인플레이 하시고....
셋이서 돌아다니다... 문화 대통령님 등장하시고....
Shit2G님 오시구... 전용회선님 오시구....
제가 이분들 마중을 4번출구로 몇번을 나갔던지.... 흠....
그러다 광주에서 저아양도 올라오고... 그의 남친 승민오빠함께....
뒤늦게(?)뮤직맨님이 친구분과 오셨었죠...
전 코바 내내... 아~~~ 나 혼자 정모를 어찌 치루나...
한강이남은 잘 내려오지도 않아서 아는곳도 없는데...
어쩌나.... 고민을 무쟈게(?) 했죠...
다행히 막판(?)에 상규님을 만나서....(상규님이 홈페이지제작자 이거덩여...)
그 고민을 덜긴했지만... 그래도.... 어찌.... 후훗....

암튼.. 코바쇼를 끝났고.... 남은 사람이...
박카스두병님과 테이님은 먼저 가셨고....
저아와 승민오빠는 둘서 데이트한다고 저녁도 안먹고 인사만하고 가버리고...
남은사람이....
저,상규, 쉿2G,피해뿌지,전용회선,문화대통령,뮤직맨 이렇게 밥이나 먹으러 가죠...
하여 정한곳이 신천...
전 첨이였지만... 상규님이 잘(?) 알고 계시더라구여~~ 후후...
그렇게 출발할 무렵....
전화 한통!!  "저 오디오가이 정모 가려고 하는데요...." 왠 여자?
그이름하여... 소리나무!!
이렇게 우리는 신천에 밥먹으러 갔답니다....
전 밥먹으러 가면서도 밥먹고 몰하나.... ㅡㅡ? 고민이였죠...
(이런게 바로 운영자의 고민인가봅니다... ㅡㅡ;;)
일단 밥을 먹고... 어딜갈까 하다 정한곳이... 작년 일주년을 기억나게하는 한강... (물론 작년에 갔던 그 한강은 아니였습니다....그 한강에서는 불꽃 축제를하고 있었죠... 거기 가자고 했다가 모다 당하는줄 알았습니다..."거기가면 사람이 치여 죽어요~~~" ....)

편의점에서 과자와 음료 맥주2캔....아주 건전버젼으로 가고 있었죠...ㅋㅋㅋ
한강가서... 앉아서 이야기 하고... 사진도 찍고.... 좋았습니다...
(모 우리가 돈이 많았다면 한강으로 갔겠습니까? 허접한 술집이라도 술집으로 갔겠지요.... 근데... 전... 돈있어 술집가는것 보다 없어 한강에 있는게 더 좋았답니다.. ^^;;)
한강에서 오랜만에 명선언니두 만나구.... 언니의 후배도... ^^

한강에서 그러고 있다가... 장소를 옮겼지요... 우리의 아지트(?) 홍대!!
참으로 미안한것은... 홍은동집에 계신 석진님을 불러 불러 신천까지 오게 했는데...한강은 구경도 못해보고.. 지하철 역에서 만나서 다시 지하철을 타고 집근처(?) 홍대로 가야 했다는거죠.... 어찌나 미안하던지....ㅡㅡ;;

전용회선님과 상규님은 가시고.... 남은 사람이서 홍대로 향했져...
모두들 피곤하셨던지... 꾸벅꾸벅... 졸면서 홍대에 도착!!
그때 시각 9시 50분쯤? 사실... 전... 무지 피곤하고 몸둥이를 움직이는게 힘겨워.... 가고 싶었으나.... 주최측(?) 운영진이 아무도 없는 상황에서 갈수 없었죠... (지금 생각해 보니... 신임 운영진 석진님이 계셨네요... ~.~;;)

홍대에 도착해 영자님의 전화받고.. 영자님 오실때까지만 있다가 가야지... 하는 맘으로 남았는데....ㅜ.ㅜ

건전버젼으로 시작했으니 계속 건전버젼으로 가볼 맘으로 볼링장으로 향했죠....
주말이라... 사람이 무지 많더군여... 20분 기다려야 된다기에....그냥 나왔답니다..(성질급한 우리네 사람....)

다들 피곤하신거 같기데.. 술마시는 사람도 별로 없었거더여....없는거 처럼 보였죠... ㅡㅡ; (실상은 두명 빼고는 다 마시는 사람이였는데...)
그래서 간곳이... 잠잘오는 편안한 쇼파가 있는 커피숍이였답니다....

1부 여기까지 할께요~~
잠깐 쉬다가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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