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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클래식의 명 프로듀서인 Steve Epstein이 프로듀싱한 음반으로
로린 마젤이 지휘한 피츠버그 심포니가 연주한 "Respighi'의 'PINES of ROME'앨범입니다.
이 앨범이 흥미로운 이유는 다름아니라
바로 DPA 4009페어 마이크만으로 녹음된 심포니 연주라는 점입니다.
Steve Epstein이 저희 학교에 매년 클래식 녹음 및 프로듀싱을 강의하러 오고 있는데 올해에 와서 이 음반을 같이 들으면서 분석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녹음의 퀄리티가 다른 멀티마이킹에 떨어지지 않을 뿐 아니라 공간감에 있어서는 오히려 아주 뛰어난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들어보시면 좋은 공부가 되지 않을 까 싶은 마음에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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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영님의 댓글
DPA에서 마이크를 matching시켜서 팔때 번호를 바꿉니다. 4009는 스테레오로 매칭된 4003입니다. 아시겠지만 4003도 4006와 특성은 같지만 팬텀 파워대신 하이 볼트 서플라이를 이용해 더 큰 음압에도 견딜수있게 제작된 모델이구요...
하지만 저에게는 4006보다도 4003가 더 좋은 결과를 항상 돌려주더군요.
(저희 학교에 있는 모델이 약간 특성이 달라서일까요?)
하여튼...
그리고 CD 속지에 프로듀서가 Technical Note를 적어놓았습니다.
그럼.
하지만 저에게는 4006보다도 4003가 더 좋은 결과를 항상 돌려주더군요.
(저희 학교에 있는 모델이 약간 특성이 달라서일까요?)
하여튼...
그리고 CD 속지에 프로듀서가 Technical Note를 적어놓았습니다.
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