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정말 들을수록 감탄하게됩니다.. 정말 딱 자연스러운 그 소리. 정말 닮고싶습니다
오늘도 많이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녹음은 거의 매일있으니 스튜디오에 한번 놀러오셔요^^

목소리 들어가는 부분에 바이올린 들어오는 부분은 어떤식으로 세팅을 하신건가요?^^
인트로에 바이올린 소리를 듣고 소프라노와 겹치겠거니 하고 있었는데,
듣다보니 피아노와 잘 어울리게 묻히네요. 피아노가 더 옹골차게 들리고 좋아서 여쭙습니다.
스튜디오의 홀 울림이 참 좋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그렇게 커보이지는 않은데,
이야기 하지 않고 듣는 다면 꽤 큰 공연장에서 연주한 줄 알았을 것 같습니다^^

피아노 바로 옆에서 바이올린이 함께 했어요.^^

클래식 녹음은 연주자의 위치 정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스튜디오에서 얼마전 피아노. 베이스. 드럼 공연을 했는데

관객 83개 두었고 많이 두면 100석까지는 가능해요.

한국에 있는 녹음실 가운대에서는 상당히 큰편에 속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애비로드나 텔덱스. 갤럭시 같은곳과 비교하면 아담해요

그러게요. 울림만 듣는다면 거의 1000석 이상되는 공연장 같은 느낌이에요.

녹음시 정말 재미있어요!

글로만 보아도 저까지 입가가 미소짓게 되네요...ㅎㅎ

소리도 한번 들어보셔요~~^^

앗~!! 끝에 내 목소리가...ㅋㅋㅋ " 수고 해 ㅅ....." ㅋㅋㅋ

ㅎㅎ 그러게요.

재미있는 녹음이었어요.

영상 만드신것 제게도 좀 보내주셔요^^

헛 그 목소리가 홍당무님이 셨근요 ㅎㅎㅎㅎㅎ

비브라토에서 소울이 느껴지네요^^
네츄럴한 리버브가 화사하면서도 따뜻하게 들리네요^^

공간의 리버브가 이렇게 있다는 것이 녹음할때 어렵기도 하지만

또 그동안 듣지 못했던 소리들을 들을 수 있어서 참 좋기도 합니다.

울림이 정말 좋네요.
사람이 없는 꽤 큰 라이브 공연장 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습니다.

네 앞으로 이 울림을 좀더 적극적으로 살려서 여러 녹음들 진행해보려 합니다!!^^

드라마틱하네요~! 아침부터 귀가 호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