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장치 내구성에 파워 컨디셔너가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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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각잡고 묻는 질문은 아니고 호기심 차원에서 물어보는거라서 자게에 이렇게 글 씁니다.
몇몇 교회나 쓰튜디오들이 파워 컨디셔너 하나에 기기들을 여럿 꼽아놓고(항상 전원버튼은 on 상태로) 파워 컨디셔너를 한번에 키는 방식으로 쓰는거 같은데, 이런 식으로 파워를 공급하게 되면 물려 있는 기기들에 무리가 가지는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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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007님의 댓글
기기들 전원을 항상 ON 상태로 두고 파워컨디셔너의 스위치를 한번에 ON/OFF 한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렇게 하면 안 좋은 점이 많을텐데요.
모든 기기들은 전원을 켤 때 돌입전류(In-rush current)가 흐릅니다.
소프트 스타트를 하는 회로로 구성된 잘 설계된 기기라면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렇더라도 어느정도의 돌입전류는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돌입전류는 기기가 꺼져 있는 동안 방전된 컨덴서와 회로가 안정되기 전의 자체 소모전력으로 인해 발생됩니다.
여러 기기들을 하나의 파워컨디셔너에 물려 놓고 한꺼번에 전원을 인가하면 동시에 여러기기에 돌입전류가 흐르게 되므로 돌입전류의 크기가 더욱 커지게 되고, 돌입전류의 크기 만큼 전원은 출렁이고 스파이크성 노이즈도 커지게 되는데, 이런 것들이 전원장치 뿐만 아니라 기기에 좋은 영향을 줄리는 없겠죠.
기기의 전원은 하나씩 순차적으로 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하면 안 좋은 점이 많을텐데요.
모든 기기들은 전원을 켤 때 돌입전류(In-rush current)가 흐릅니다.
소프트 스타트를 하는 회로로 구성된 잘 설계된 기기라면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렇더라도 어느정도의 돌입전류는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돌입전류는 기기가 꺼져 있는 동안 방전된 컨덴서와 회로가 안정되기 전의 자체 소모전력으로 인해 발생됩니다.
여러 기기들을 하나의 파워컨디셔너에 물려 놓고 한꺼번에 전원을 인가하면 동시에 여러기기에 돌입전류가 흐르게 되므로 돌입전류의 크기가 더욱 커지게 되고, 돌입전류의 크기 만큼 전원은 출렁이고 스파이크성 노이즈도 커지게 되는데, 이런 것들이 전원장치 뿐만 아니라 기기에 좋은 영향을 줄리는 없겠죠.
기기의 전원은 하나씩 순차적으로 켜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