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코딩된 멀티파일을 받았을때 궁금한점이 하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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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에 가입했지만 가입해서 아직 글을 한번도 못올리다가
갑자기 궁금한점이 생겨서 이렇게 질문글을 한번 올려보게되었습니다!
자기 소개글도 다음에 한번 올려보고 싶어요
간단히 말하자면 현재까지 5년정도 랩을 하다가 1년전부터 믹스를 하다
최근에는 음향쪽으로 공부를 하고있는 고등학교3학년 학생입니다!
궁금한점은
-멀티트랙 파일을 받고,위상이라던지 시작 타이밍이라던지를 정리하면서
근접마이크 이외에 룸마이크,오버헤드같은 엠비언스 파일들은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궁금증이 생겨서 이렇게 여쭤보고싶어졌습니다
너무 사소하고 어쩌면 조금 바보같은 질문일수도 있지만
제 생각을 먼저 조심스레 말하자면
라이브 작업물,밴드 녹음물을 받았을때 각각의 근접 마이킹된 트랙들은
위상간섭,소리의 산만함등을 줄이기위해서 각각의 사운드 타이밍들을
일치시키는게 좋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제가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것도 아니고,
짧은 믹스레슨 3개월과 그이전엔 유투브,검색등으로 얻은 짧은 지식이라서
어떤게 옳고 어떤게 그르다라는 기준이 없는편입니다
(물론 이쪽이나 음악쪽이나 어떤것이 맞고 어떤건 틀리다,라는 생각은
정말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도 그런생각을 싫어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제가 말하는건 최소한의 기본이나 대다수가 아는 상식을 말하는것입니다!)
그렇게 각각의 근접 마이킹 트랙들의 시작타이밍을 일치시키고 나면
엠비언스 마이킹 트랙을 건들어야하나 말아야하나 조금 고민하곤 합니다
여기서 제가 고민하는이유는
1.엠비언스 마이킹은 룸의 특성,울림,반사음을 캐치하기 위한것이기때문에
시작 타이밍이 늦어도 그건 그나름의 PreDelay의 역할을 하기때문에
맞추지 않아도 괜찮다
2.엠비언스 트랙들 역시(특히 오버헤드) 시작타이밍을 맞추어야
곡이 더 깨끗해지고 산만하지 않게 된다
지금의 저의 생각은 소리는
[A.타격-B.소리의 진동-C.그 울림이 공기를 타고 퍼져나감
-D.그 울림이 반사되어 다시 여러 각도로 퍼짐(리버브,엠비언스,딜레이등의 공간적 분류)]
그래서 엠비언스의 사운드는 C-D의 과정을 녹음하는것이기 때문에
엠비언스의 시작 타이밍을 다른트랙들과 일치시키지 않는것이 좋을것이다
라는 생각입니다
처음 쓰는 글이다보니까 많이 횡설수설한것이 있네요 ㅠㅠ
저는 제가 초보라는것도 알고 아직 제대로 아는것이 거의 없을 정도라서
제가 아는것중에 오해하거나 간과,잘못알고있는것이 있는지 궁금해서,
또는 선배님들의 생각을 직접들어보고싶어서 이렇게
정말 작은 질문이지만 나름의 생각을 가지고 질문드리게되었습니다!
선배님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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