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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직희망 고민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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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이직희망 고민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게임 외주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일한지는 약 6개월 정도 되었고, 전 회사에서 1년의 광고 포스트의 경력이 있습니다.
 
저의 고민은 이직을 고려하게 되는 회사 사정입니다.

제가 입사하고 2개월동안은 정말 바쁘고 일이 많았는데 그 후부터 점점 일이 줄더니 이제는
 
거의 회사를 나오면 아무것도 안하고 시간을 보내기에 이르렀습니다...
 
일이 한달에 2개 꼴로 들어올 정도로 너무 없고 이렇게 된지 3개월 가량 시간이 흘렀습니다..
 
무엇보다 포트폴리오가 중요한 업계라는것을 잘 알기 때문에 이렇게 시간낭비를 하고 있어도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또 전 근무했던 회사도 1년의 경력밖에 되지 않기때문에 후에 이직
 
을 하게될시 1년/6개월 등 짧은 근무 기간으로 이력서에 좋은 영향을 주지 못할거 같아 걱정
 
됩니다. .또 1년도 안된 경력은 인정해주지 않는 회사들도 많기때문에 쉽사리 이직을 하지도
 
못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제가 판단하기에 단기간에 회사 사정이 나아질거 같진 않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포트폴리오와 경력중에 어떤것이 더 중요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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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in님의 댓글

현직 게임업체에 몸담고 있는 사운드 디렉터입니다.
외주업체의 경우 불안정한 수입과 기타 여러 스트레스들이 존재하지만 자신의 시간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고 여유가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회사에 들어가는 순간 여러 이익관계가 얽히면서 복잡한 갈등이 존재할 수 있고 경험해보지 못한 스트레스가 생길 수 있습니다만,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경력과 포트폴리오 둘다 중시 되어야 하고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발전을 위해 개인작품을 많이 만들고 (정신적 시간적)여유있는 생활을 원한다면 현재의 일에 최선을 다하시고, 안정적인 생활과 수입을 원하신다면 게임회사로의 이직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이런 생각들이 대부분 인간관계의 문제에서 발생되는 경우가 많은데, 큰 조직에 들어갈 수록 많은 갈등과 스트레스가 생기게 됩니다. 만일 이 부분에서 고민이 시작된 것이라면 현재의 조직에서 충분히 해결을 한 후 잘 마무리 하시고 이직을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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