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식의 녹음을 하시려면 마이크 탓도 있지만 공간 탓이 클겁니다.
제일 좋은건 리플렉션 필터 같은 류의 룸 소리를 죽여줄 수 있는 장비를 하나 구입하시는건데,
이것도 금액이 좀 나가고, 이것 때문이 아닐수도 있으니,
의자 같은걸로 마이크 주변 50센티 반경에 동서남북으로 이불을 걸어놓고
마이크에 20cm 정도로 떨어져서 녹음하신다음에 베이스를 부스트 하지 마시고 적당히 깎아보세요.
그리고 하이는 좀 부스트 하시구요. 사실은 좀더 고도의 처리가 필요하지만
이정도만 해보시고 어느정도 접근하실 수 있다는 판단이 들면 리플렉션 필터 하나 사세요~~
그리고 5만원짜리 콘덴서는 어떤 소리가 날지 상상이 안되는데..
적어도 10만원짜리 MXL2006 정도만 되도 저런 나레이션 녹음에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녹음은 퍼포먼스가 제일 중요하고 그 다음 녹음환경이 중요하며 그 다음으로 마이크, 마이크프리(오디오인터페이스) 이런 순 인거 같아요. 나레이션 파일을 확인해봐야 정확한 이유를 알 수 있을꺼 같은데 위에 분 말씀하신대로 공간이 더 중요 할 꺼 같습니다.

위에분들이 답변해주신대로 인터페이스와 콘덴서 마이크, 리플렉션 필터, 팝필터 등 여유가 되시는 선에서 좋은 환경을 구축해 녹음하신다음 프로툴에서 컴프, 이큐, 디에서, 노이즈 리덕션 등등 해주시면서 좋은 음질이 나올수있게 후반작업 해주시면 좋은 결과 나올수 있을 듯 합니다! 또한 후반에 플러그인들을 걸어줌으로써 더 좋은 음질을 얻어낼 수 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