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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전망에 관해 진지하게 여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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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음악과는 아무관련 없는 사무직종에 다니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자기소개를 좀 더 하자면,

제가 다니는 직업은 급여는 높지 않으나 안정적이고, 꾸준히 다니면 급여가 계속 인상되고,

자기계발이나 업무 숙련을 위해 아주 열심히노력하지는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연차가 쌓이다보니 그만큼 무기력하고, 의욕도 없어지고, 영혼없는 삶을 살고 있다는 생각, 앞으로 이 일을 계속 해야될까라는 생각, 나이가 들어 나를 되돌아봤을 때 젊어서 한번 내질러보지 못한 것에 대해 후회할 것 같다는 판단,,,

 

안정적인 직장과 많지않지만 밀리지 않는 급여가 주는 장점도 있지만, 적어도 이런 조건들이 저에게 큰 만족을 주지 못한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배부른 소리일지도 모릅니다.

 

제 이러한 상황을 오디오가이 운영자님이 말씀하셨던 내용 중에 대입해보자면

편의점 10년이 음악 10년보다 단순 은 많을지 몰라도 둘 중 선택하라면 음악을 선택할 것 같다...입니다.

 

피곤하다는 이유로 취미로도 미뤄뒀던, 지금 하는 일에서 주지 못하는 재미, 자극, 행복, 만족을 줄 것 같은 음악에 마음이 쏠리고 있습니다. 물론 실제 일은 그렇지 않을 경우도 많겠죠^^;

 

그렇다고 어디서 음악이나 듣던놈이 이 판에 뛰어들겠다는 무모한 소리까지는 아닙니다.

음악과 아주 연이 없는 것은 아니며, 어릴적 실용음악 입시를 준비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후로 음악의 끈을 아주 놓지는 않고 살아왔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제가 현재 직장에 부적응하여 음악으로의 도피를 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업무는 잘 하고 있고, 능력으로도 인정은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무모하다고 볼 수 있는 생각은 제가 30대 중반, 아니면 결혼을 해 자식이라도 있다면 싹 접고 취미로만 음악에 손을 댈 것입니다.

 

그러나 어찌보면 지금이 음악에 뛰어들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여 현업에 계신분들을 뵈어 직접 여쭤보기도하고, 이 일이 정말 나에게 맞을지, 업계의 현실은 어떠한지 나름대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며 알아보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 오디오가이 회원분들 중 현업에 계신 분께도 상담을 받았었습니다.

친절하게 상담해주셨습니다. 혹시 이 글을 보실지 몰라,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오디오가이에서 작년 큰 이슈거리였던 급여에 관한 글을 몇차례 읽어봤습니다.

 

현재 첫 취업자리에 잘 가봐야 인턴 120, 정직원 150이라는 정도는 알겠습니다.

제가 음악에 도전하려고 마음먹은 이상 음악으로 일도 할 수 있고 돈도 벌 수 있는 이 급여는 예전 더 힘들게 음악의 길을 걸어오신 분들에 비하면 저에게는 너무 감사한 돈입니다.

 

음악업계는 안정적인 급여와 노후를 보장받기위해 뛰어드는 곳이 아니고,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과 열정으로 뛰어드는 곳이며,

젖과 꿀이 흐르는 곳과는 상당한 갭이 있을 수 있다는 것도 알겠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현업에서 많은 경험을 해오신 회원분들에게 여쭙고 싶습니다.

 

녹음실, PA, SR, 광고음악, 게임음악 등 음악과 관련된 직종에 있어서

 

1. 적어도 열심히 일하고 노력해왔다고 했을 때 5년차, 10년차 쌓이고나서 어느정도의 급여가 보장되고 있나요?

 

2. 꼭 다른 사람을 밟고 올라서지 않아도 온전히, 순수하게 내 노력을 통한 실력만으로 올라설 수 있나요?

 

3. 업계에서 15, 20년차 이상 되었을 때 독립하여 사업을 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 일할 자리가 없을까요?

 

10대 시절 단순 패기만으로 뛰어들기엔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현재 가진 직장의 안정성과 급여는 놓을 수 있지만,

처음의 고생이 나중의 결실로 다가올 수 있다는 한줄기 희망이라도 없다면

도전을 많이 망설이게 될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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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1. 저는 스튜디오에서 어시스트 엔지니어로 근무하다 3년정도 후에 곧바로 직접 레코딩회사를 운영한것이라 많은 년차가 있는 분들의 급여부분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겠네요

이부분은 다른 분들께서 의견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다른 사람을 밟고 올라서러 생각하는 사람은 절대 위로 올라가기 힘들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대부분 그런 사람들은 자신의 운은 실력이고 다른사람의 운은 요행이라 생각하며 시기와 질투.

결과에 대한 책임회피가 습관화 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스튜디오에서 함께 근무하는 식구들에게 늘 이야기 합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월등히 잘할 필요는 없고

다른사람들보다 아주 조금. 혹은 약간 더 잘하면 된다.

그리고 그것을 꾸준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세상에 많은 분야들이 그렇듯이 생각보다 개인의 능력들은 비슷하며 다른 사람들의 작품과 내가 만든 작품의 약간의 차이를 누구나 느낄 수 있다면. 계속 위로 올라갈 수 있다 생각합니다.

3. 업계에서 15년 20년 되었는데 독립하지 않으면 어렵습니다.

그경우 방송국이나 공연장 교회의 음향담당자등 보다 안정적인 곳으로 가시는 분들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메아리님의 댓글의 댓글

스튜디오의 엔지니어는 pa나 광고, 게임 음악 등 채용보다 나이를 조금 더 보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스튜디오 막내생활을 해야되니 30대가 넘은 분들은 불편하신거같아서 그런것같습니다.ㅠㅠ

그루브대장님의 댓글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분을 보니 반갑(?)네요 ㅎㅎ

현재 저는 작은 게임 회사에사 사운드 디자이너로 근무하고 있으며 내년이면 30대 중반이 됩니다.

근무한지 5년이 넘어 6년째를 바라보고 있고 연봉은 3600정도 됩니다.

이 곳에 근무하기 전에 스튜디오, PA, 방송국 등 다양한 곳에서 근무를 했었습니다.

금액으로만 봤을 땐 게임 회사가 가장 좋았습니다. 일처리 능력만 있으면 야근 없이 근무할 수 있어 워라벨도 만족스럽구요.

허나 지금 제가 느끼는(개인적으로) 가장 큰 공허함은 일괄적인 패턴으로 업무를 하게 되니 창작적인 부분이 먾이 떨어지게 되고 그만큼 일이 예전처럼 재미있지가 않습니다.

방송국에서 일할 때는 매번 참여하는 작품이 달라 일이 지루할 틈이 없었으나 불규칙적인 스케줄과 밤샘 근무 때문에 건강이 많이 상했었죠.

서두가 길었습니다. 조금이라도 젊을 때 도전하셨으면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즐기는 일을 찾는게 급여를 따라가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요즘 이런 저런 길을 찾고 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ㅎㅎ

좋은 길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메아리님의 댓글의 댓글

굉장히 희망적인 글을 써주셔서..감사합니다.
궁금한게 있습니다. 말씀하셨던 일괄적인 패턴으로 근무하신다는 말씀이 궁금한데요,

게임에서 효과음을 만들고 배경음을 넣고 하는 작업이 매번 똑같은 일의 반복은 아닐것같은데, 어떤 느낌에서 말씀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또 스튜디오나 PA근무를 하실때에는 말씀하셨던 단순반복적인 느낌은 덜하셨었나요?
아무래도 매번 새로운 공연이나 뮤지션의 녹음을 하시다보니 매번 같다는 느낌은 덜하셨을것같습니다. 궁금합니다. ㅎ

그루브대장님의 댓글의 댓글

다른 게임 사운드 디자이너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가 근무회사는 회사 특성 상 사운드 데이터를 추가하는것에 좀 민감합니다. 그래서 애초에 교육을 받을 때 웬만하면 기존에 있는 사운드를 조합하는 형태로 일을 하게 교육을 받았죠.
 그러다보니 새로운 스펙이 생겨 그에 맞춰 작업을 하게 되도 거기서 거기인 결과물이 나오게 되고 그로 인해 수동적으로 변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게임 유저들이 사운드에 대한 피드백은 대부분 bgm이라 효과음은 약간 등한시되어 더 수동적으로 변하게 된 것 같기도 합니다.(이 부분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라 가볍게 넘어가셨으면 합니다. 다른 사운드 디자이너분들에게 실례가 될 수 있으니..)

 음향을 하면서 가장 재밌었던 순간을 뽑으라고 하면 PA쪽 일을 하던 때를 뽑겠습니다.
제가 무대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지는 않지만 큰 공연의 경우 관객들이 내뿜는 에너지를 저도 받을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이유이고 매번 진행하는 공연이나 퍼포먼스가 바뀌는 것도 큰 이유입니다. PA를 하면서 지루했던 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마음같아서는 무대 음향쪽으로 다시 가고싶지만 불규칙한 스케줄과 생활 패턴이  유부남으로써는 너무 많이 걸려 못하고 있네요.

 사실 저도 작성자님처럼 실용음악 전공을 했었습니다. 기타리스트로 실용읍악과에 합격했지만 음악에 대한 스펙트럼을 넓히고자 재수를 한 뒤 동아방송대 음향제작과에 입학했고 입학 후 동아리 밴드로 열심히 활동하며 무대에서 그 짜릿함을 계속 맛보고 살았죠. 그래서 그런거 지금도 무대가 그립고 무대 뒤에서 오퍼레이팅을 하던 시절도 그립습니다. ㅎㅎ
 오디오 가이 구인 페이지 보면 음향 관련 아르바이트를 구하는걸 쉽게 볼 수 있는데 여기서 경험한 뒤 판단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메아리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것처럼 게임을 할 때 효과음에 대한 디테일한 평은 사실 잘 없고,,,bgm에 대한 평가가 많은것같습니다. 아무래도 효과음은 어느정도 적절히 어울리면 굳이 거기서 디테일을 찾지는 않아서 그런것아닐까?생각되네요 ㅎㅎ. PA가 불규칙한 스케줄이 단점이지만 또 다양한 매력이 있는 분야였다는걸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꿈무새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메아리님 저는 29살이고 메이저급이 아닌 실용음악과 보컬 전공을 하였습니다. 노래 쪽으로 노력을 많이 했는데 부족한 탓에 어느새 노래를 접어두고 일반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련이 사라지지가 않아서 계속 이쪽 일을 알아보았고 신입으로 들어가기 위해 일단 이력서와 자소서를 돌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공고도 요즘 많이 보이지 않고 이력서를 보내고 읽기만 하고 연락은 오지 않네요. 부족해서겠죠 ^^; 무튼 반갑네요. 얼른 일을 시작이라도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아니 면접이라도 보고 싶은 마음이네요.

메아리님의 댓글의 댓글

요즘 아카데미를 통해 기본적인 것을 배우고 진입하시는분들도 많아서 취업이 쉽지는 않은것 같습니다.ㅠ 또 일자리가 많은 편도 아닌 것 같고,,,꿈무새님도 잘되셔서 꼭 좋은 곳 취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준비 열심히해서 꼭 진로를 개척하겠습니다.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꿈무새님의 댓글의 댓글

바로 뛰어들어 맨땅에 헤딩하듯이 일하고 싶은 욕심만 너무 큰가 봅니다. 자꾸 조급한 마음만 드네요. 오늘도 가슴이 메어지는 하루네요.

메아리님의 댓글의 댓글

저도 마음은 그러한데, 바로 뛰어들만큼 또 열정만큼 되는 것은 아닌것같습니다. 슬픈 현실..이네요..ㅎ
저도 답답하고 조급한 마음입니다. 꿈무새님도 꼭..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낄사마님의 댓글

게임쪽이라 제가 아는 부분 말씀드립니다.

1. 5년~10년간 경력이 쌓인다면 이 바닥에서는 이제 좀 사람구실 하는 수준입니다.
  개발사에선 파트장~팀장을 달 수도 있고, 독립하면 실장님이나 대표님이 되시겠지요
  급여는 개발사가 다른 분야를 모두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외주 사운드 스튜디오는 용역직이라고 보시면되고, 많이 일하고 개발사 보단 적게 법니다.
  대신 짧지만 강렬한 경험을 갖습니다.
 
2. 꼭 다른 사람을 밟고 올라서지 않아도 온전히, 순수하게 내 노력을 통한 실력만으로 올라설 수 있나요? - 절대 본인의 힘으로 성공할 수 없습니다. 좋은 사수 만나고, 운 좋은 기회도 필수 입니다. 실력은 당연히 좋아야 하지만, 천재, 미친놈처럼 월등할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이런 부류는 주변에서 같이 일하기 힘들어 합니다. 물론 연차가 많이 쌓인 뒤는 이쪽으로 테크 타셔도 좋습니다.

3. 업계에서 15년, 20년차 이상 되었을 때 독립하여 사업을 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 일할 자리가 없을까요? - 자리는 직접 만들어간다는 생각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아직 파이가 형성된 시장이 아니고, 피자 도우를 만드는 중이거든요. 그리고 아직 20년차를 가진 사운드직군은 이제 막 생겨나고 있습니다. 정말 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에 시장이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메아리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드립니다. 노력도 필수이지만 운도 너무 중요하다...아직은 정착된 직군이라 보기는 어렵지만 사운드도 게임에서 중요한 부분이기에 그에 대한 전문가에대한 수요가 있다...
말씀해주신것 읽으면서 떨리기도하고 흥분되기도하고 그렇네요..ㅎ 답변 감사드립니다.

private2598님의 댓글

광고녹음실 운영하고 있어요 ㅎㅎ 1번은 a급 광고 녹음실 기준 으로 5000 정도 봐요 개인차 가 있지만 저는 10 년차 일때 두배 넘었어요 2번 실력은 기본 이에요 그리고 성향에 따라서 남을 이용하는사람 도 있겠죠 ㅎㅎ저는 제 실력으로 만 하고 있어요 3번 저는 17년차 까지 급여자 였어요 광고 쪽은 10년차 넘어도 급여 받는 사람 있어요 오디오 쪽에서  실장연봉 으로 보면 광고쪽이 제일 많이 받는걸로 알고 있어요 초봉 말고요 ㅎㅎ 경제 적인거 중요하죠 그런데 그렇게 억대 이상 연봉 받으면 그만큼 의 책임도 있어요 ㅎㅎ

메아리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ㅎ 광고녹음 참 매력적인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광고녹음 분야에도 관심이 많이있는데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사실 잘 모르겠어서,,고민입니다..ㅎ

꿈무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댓글 읽으며 또 많이 알아갑니다. 조급한 마음에 구인구직에 글을 하나 올려놓았는데 저도 광고 녹음실에서 일을 하고 싶은데 사실 접근을 몰라 우왕좌왕하고 있네요. 나이도 29살이라 적지 않은 나이기도 해서 더 그런 거 같아요. 정말 하루하루가 조급하고 불안한 요즘입니다.

올댓째즈님의 댓글

댓글을 쓸까말까 몇일 고민하다가 글을 남깁니다. 일단 결론은 수입액이 얼마이든 본인이 이게 너무너무 좋으면 그냥 하는겁니다. 그러나 이러한 마인드를 가지고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의든 타의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하게 되더라구요. 간접적으로 말씀드려보자면 일단 구인구직 게시판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짧게는 보름도 않되어 혹은 아주 넉넉히 1년 미만으로 같은 이름의 여러 업체에서 반복적으로 채용 게시글이 올라옵니다. 단언할순 없지만 대충 짐작할 수 있을법한 여러 의미가 있겠죠? 그러다가 구인구직 게시판을 결국 얼마전 영자님께서 3개월에 1회 등록으로 룰을 정하신것 같더라구요.

메아리님의 댓글의 댓글

답변 감사드립니다. 수입이 얼마이든 좋아서 하고싶습니다.! 이건 분명한 얘기지만, 분명  말씀해주신대로 이 음악업계에 이러한 마인드로 뛰어들었음에도 얼마되지않아 나오신 분들 또한 많다는 것을 알기에,,,저 나름대로는 그래도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이러이러한 점들도 있다, 장점은 무엇이고 단점은 무엇이 있을 것이다, 라는 고민을 해보고 뛰어들고 싶습니다. 마음은 뜨겁지만 머리는 당장은 차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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