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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더빙에 풍성함?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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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높은 수준의 정보와 해답 들을 구하는 오디오 가이에 감히 토론겸 질물의 글을 한번 올려봅니다...


오버더빙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단순히 같은연주를 해서 L,R 로 패닝하는것일까요..

여러명이 연주 혹은 가창한것 같은 효과를 주기위함 일까요..


문득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한 예로, 대중음악에는 비용, 시간등의 문제로 인해 소수의 스트링 앙상블 (12인조, 14인조) 등으로 녹음을하고, 

거기에 몇차례 오버더빙을 하여 풍성한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같은 연주를 하는 방법과 약음기를 끼고 더빙하는방법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이떄 분명 우리는 사운드의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떠한 오버더빙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지, 

어떤 차이가 발생하는지 스스로 연구하며, 

FFT 배음분석으로 배음의 차이가 생기는지, 스테레오 필드는 얼마나 넓어지는지, 

위상간의 상쇄나 증폭이 있는지 등의 방법을 시도해봤으나, 

귀로 들리는 분명한 더빙간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기술적? 으로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저의 공부가 부족한 탓이겠죠..


추론으론, 서스테인의 차이, 레벨의 차이, 위상의 차이, 수도 없이 많으나 이 문제를 딱 답해내지 못하는 것일까요..


오디오가이 여러분들이 판단하시기에 오버더빙이란 어떠한 원리로 풍성?해지는 효과가 나타나는지,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선 어떻게 접근해서 수치화 시켜야 하는지 견해를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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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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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mlin님의 댓글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본인스스로가 답은 알고계시구요.
이문제는 물리적인 접근으로 답을 원하신다면 수치화시킬수가 없습니다.
실제 그미묘한차이가 물리적인 수치상으로 계산을할려면 연주파트는 허용기준치 이상의 변수가 발생하구요. (거의 랜덤수준) 기계적인 측면으로 보면 오히려 허용오차 범위에 들경우가 많아서요.
수치상으로 계산되어질려면 오차율 범위를 좀더넓게 보고 가이드라인을 잡으신후에야 겨우 계산상으로 가능할겁니다.
대신 신뢰도가 엄청 떨어지겠죠.
결론은 이런 오차율에 의해서 과학적인 논리로 산술적인 증명을 할수가 없다.입니다.
그리고 오버더빙의 묘미는 이런 아날로그의 변수들을 역이용 하는거라 더욱 비과학적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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