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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딩스튜디오 권장가격표, 표준계약서, 공인스튜디오등의 안건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참고되시라 올립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 진행내용 <


1. 표준계약서 

2.스튜디오 권장가격표

3. (사)한국음향예술인협회 공인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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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한국음향예술인협회 KASA에서는


레코딩 믹싱 스튜디오 및 마스터링 스튜디오의 사용표준계약서(완료)

를 만들어 협회의 공지사항에 게시중입니다.


공지사항 – KASA (gabia.io)


타인과 금전적, 실무적 상호업무와 거래를 하며
막상 없으면 필요한 것이 표준 계약서 입니다.

 
상황에 따라 어떤 분들에겐 필요 없으실 수도 있습니다만,
어떤 분께는 협회에서 공인된 표준 계약서가 꼭 필요합니다.

 
이러한 분들께 보탬이 되실 수 있도록 만든
레코딩 및 믹싱, 그리고 마스터링 스튜디오 표준 계약서 입니다.



막상 이러한 표준 계약서가 필요할 때는 없어, 

협회 kare.or.kr 에서 표준 계약서를 만들어 바로 다운 받아쓰실 수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이 유용하게 쓰실 수 있도록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

2) 권장 가격표 관련하여

자유 경제 시장에서 획일화된 가격을 제시하는 것이라 생각하시는 분도 있으시리라 봅니다.


(협회 공지사항의 해당사항을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현재 협회의 공지사항에 게시된 기준안은 

확정전의 가이드 금액이 책정되어 게시가 되어있으며

해당 항목에 대한 스튜디오 사용시간과 금액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바쁘시더라도 확인하시고 설문과 의견 부탁드립니다.


https://forms.gle/WbfmpUF4AnKa1Exy6


기관들이나 일반인들이 스튜디오 비용을 인터넷 최저가로 검색하여 책정하는 것을 보며

아 더 미룰 수 있는 문제가 아니구나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20년전보다도 사용료가 내려가는 것이 과연 자유경쟁인가 

하는 물음에 대략적인 참고할 만한 기준점을 협회에서 제시해드리는 것이

좋을 듯하여 만들었습니다.

.

누가 근거를 댈 수 없는 비용의 들쑥날쑥 한 부분과 절충들 사이에서
최소한의 회사의 유지비와 직원의 급여, 가족의 생계를 위한 비용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을 모두 겪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이 가격표는 각 사업자마다 각자의 사정이 있으니 참고로 제시해 드리는 것이며

인건비는 자율로 하시는 것이 좋을듯 하여 비워놓을까 합니다.


업계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것은 스스로 해야지 누가 챙겨주고 위해주지 않으니 

자신과 후배들의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꼭 참여해 의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얼마전, 스튜디오들의 인력채용이 근본적으로는 수익구조의 불합리성때문에

벌어지는 상황을 타개하고자, 모 기관에 공연인력지원 사업과 같은 인건비 지원을 

스튜디오에도 해서, 창직과 더불어 회사에도 보탬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을 하였고, 약 한시간의 통화끝에 그에 관련된 정책사업을 만들고

공고가 될 가능성이 있으니 관련 사업이 공고되면 그에 관련하여 다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3)번 사항은, 현재 온라인 상에 수많은 검증되지 않은 '믹마(믹싱마스터링)' 을 진행하는

사람들로 인해 음향감독의 전문성에 대해 수차례 문제제기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 업계를 위해 좀더 협회차원에서 검증을 보증할 수 있는 

공인 스튜디오를 선정하여 인증하려 하며, 

이에 관련하여

사)한국음악스튜디오협회 에서도 전폭적인 지지와 

향후 사)한국음향예술인협회 KASA 에 대한 한 단체와 같은 방향을 같이하는 협력 약속을 

받았습니다.


해서, 현재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계시는 분들은 협회 kasamaster1@gmail.com 으로 메일을 주셔서

공인 스튜디오 인증을 받고, 난립되어 있는 상황에 보다 전문성 있고, 검증된 스튜디오로

본인의 회사를 알릴 수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몇가지 제한 사항이 있습니다만 큰 어려운 부분은 아니리라 생각합니다.

1) 사업자 신고가 되어 있어야 하며 2년 이상 스튜디오를 운영

2) 협회의 정회원으로 가입이 되어 있어야 하며, 

3) 공식인증 스튜디오 확인을 위해 해당 스튜디오의 장비리스트, 근무자, 대표사진 5장, 연락처 

등이 제출되어야 합니다.




나와는 상관없어 보다는 함께 만들어 가야 

외부에도 자신의 입지와 권리를 얘기할 수 있으니

업계에 종사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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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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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Strous님의 댓글

근로자에대한 최저시급, 야간 초과 수당에 대한건 언제 제정되나요? 구직자들은 언제쯤 기대연봉을 보고 회사에 지원할수 있나요?

Strous님의 댓글

20년전 2000년과 2020년 소비자 물가상승배수만 1.584배 입니다. 인턴이라는 이름으로 5년만 버텨라라는 멘트로 월급 100만원 언저리주니 누가 회사에 붙어있을수 있습니까? 실력 갖춰지면 개인오더 뛰거나 본인 업장 차리는게 경제적으로 이득이고 이로 인해 발생된 많은 소규모 스타트 감독들이 거래처들고 나가서 서로 퀄리티아닌 가격으로 경쟁하니 여기까지 온거 아닌가요?
이건 협회 가입하지 않은 개인오더 감독들이 더 싼 가격에 시장을 차지하는 것을 배척하고 협회를 주도하고 있는 분들에게 맞춰 가격을 담합하는 것으로 밖에는 안 비춰질겁니다. (물론 아마추어 퀄리티 생산자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협회라면 협회 가입자들에게서 받는 협회비를 통해 근로법 개선이나 하청에 대한 결제기한의 강력한 법 제정등 음향 생태계의 퀄리티를 높히는데 주력하셔서 시장을 키우고 안정화 시키는데 주력하셔야지 협회 가입자의 수익 확보가 우선이 되어있는 모습은 아니라고봅니다. 협회의 활동에서 음향생태계 미래를 위한 투자를 보고 가입하는 회사보다 수익권 확보를 기대하고 가입이 더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사회에 이 분야의 입지를 다져주시고 그 입지가 다져진다면 자연스럽게 가입하는 업체들도 많아질겁니다.

클라우디님의 댓글

저번 믹스 저작권수익 관련해서도 그렇고.. 참 답답하네요. 본인들에게 매겨진 가치를 받아들이고 무언가 경쟁력을 갖추려 노력을 좀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타성에 젖으면 도태되기 마련입니다. 최저가 스튜디오, 최저가 믹마보다 나을게 없는것 아닐까요? 내용은 누가봐도 기성 스튜디오들끼리 해먹는 마피아 형성하겠다는 뜻인데 초과근무, 임금체불도 공공연한 마당에 후배들 들먹이지 마시고요.

동맥PD님의 댓글

음..... 이 녹음 관련 분야와 아예 관련 없는 일을 하고 있는건 아니지만 직접적으로 현직을 떠나있는 입장에서 참고가 되시면 어떨까 싶어 글을 남겨 봅니다
오랜기간(20년정도) 민간 회사 녹음실에서 일을 해왔고 지금은 다른회사에서 조금 다른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월급쟁이 입니다만 ^^

그러면서 느낀점은 이분야가 굉장히 전문적인 분야인데도 공인된 전문인으로 인정받기가 힘든 분야이기도 합니다
그 이유야 수십가지도 넘겠죠

하지만 지금 공인된 전문인으로 인정을 받으려면 무대예술전문인 자격외엔 공인자격으로 인정이 되는 경우가 없다는 걸...
요... 몇년사이에 가장 크게 알게되었습니다 결국 저도 그러한 공인자격(증)이 없어 경력만으로는 재취업을 못하고 다른방법으로 재취업을 할 수 밖엔 없었고 개인적으로는 다행이었죠

비슷한 장비를 다루기 때문에 비슷할지는 몰라도 엄연히 다른분야인데 그런 공인된 자격이나 경력인정을 해줄 수 있는 공인기관이 없다보니 생기는 문제였습니다
무대예술전문인 단체 같은 경우도 처음 시작은 작은 단체였었겟지만 그런데 지금은 국가공인 자격검정까지도 할 수 있는 정도의 단체로 성장을 했습니다 정말 부러웟습니다
아마 오디오가이님들중에서도 무대음향자격증 가지신 분들도 많으실겁니다 그로인해 취업을 하셔서 일을 하시고 계신분들도 많을거구요

그처럼 녹음관련 분야도 그런 단체가 있어야하고  회원수 또한 많아져야 목소리를 높일 수 있으며  경쟁력 또한 생길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공정한 경쟁시대인건 맞지만 지금의 업계는 사실상 업계라고 할 수 없을 만큼 클라인언트에게 대접을 못 받는 시대가 되어버렸고
계속 단가만 떨어뜨리려고 할테니..

저도 오랜된 사람이니... 기성일것 같긴 한데 그래도 직접적인 현직을 떠난 이가 보기에도 지금은 너무도 힘든 시기이고 앞으로도 더 힘들어 질 수 있겠다고 보입니다
힘겹게 녹음실을 운영하시거나 근무하시고 계신 모든분들이 지금이라도 함께 권리를 찾을 수 있는 현명한 방법들을 서로 찾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PS.  다른곳에서 일을 해보면서 알게 되었는데요
    많은 동종업계 종사자들이 활동(가입)하고 있는 협희가 매년 물가인상률을 반영하여 기준가를 정해 놓으면~~
    적어도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발주(하도급 포함)하는 결과물(음원, 영상후반, etc...)들에 관해서는
    그 기준가를 준수 할 수 있게 협회 차원에서 목소리를 높여 정부에 요구할 수 있게 됩니다

savior4님의 댓글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여러 의견들이 달려 있었네요. ^^
해서 윗 분들의 의견또한 중요한 의견들이라 마침 관련한 부분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있어 답글을 답니다.
해당 글은 본 리서치에 참여하거나, 협회 회원들에게 발송된 내용이며
참고되시라 올립니다. ^^

안녕하세요. (사)한국음향예술인협회 임형준 회장입니다.
날씨가 많이 덥네요. 코로나에 더위에 다들 고생많으십니다.

메일을 드림은 다름이 아니라 한가지 공지를 드릴 일이 있어서입니다.
아시겠지만, 얼마전 여러 의견들을 모아 "권장가격표" 를 메일로 알려드린 바가 있습니다.

한데, 그에 관련해서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들려왔습니다.
협회가 가진 회사들을 대변하는 것 아닌가,
카르텔을 형성하고 그들만의 리그를 만드는 것 아닌가,
담합의 여지가 있는 것 아닌가,

이에 관련하여 확실하게 공지 드립니다.

해당 "권장가격표"는 써져 있는대로 "권장" 사항이며,
협회가 강제할 권한과 특정 스튜디오들을 대변하기 위해 만든 "공식" 가격표가 아닌,
긴 시간의 설문을 거쳐 만든 일종의 리서치 의 결과로
[ 협회의 "공식 업계 확정 이나 공인" 가격표가 아닙니다. ]

하지만, 어떤 분들께는 불편한 여지가 여전히 있을 수 있고,
그에 관련한 분란의 여지가 알게 모르게 외부에서 생기고 있어
이미 받으실 분들은 받으셨고, '아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를 알게 되셨을거라 생각하고

공식적으로 "협회가 결정한 업계 표준 가격표가 아니었음"을 다시한번 말씀드리며,
협회 사이트의 공지사항에서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 선의가 악의가 될 수 있다는 얘기를 얼마전 들었습니다.
사실, 시장의 가격을 결정하는 것은 공정거래법상 사업자에 해당이 됩니다.
한데 (사)한국음향예술인 협회는 엄밀히 따지면 노와 사 중에 노동자 측에 무게가 있죠.
해서 시장의 가격을 결정하는 상황으로 협회가 관여하거나 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자율적으로 알아서 결정하시는 거죠. 이것은 자유경제 상에서 가격을 강제할 수 없는 당연한 이치입니다.

솔직히, 제 개인으로는 이 가격표의 영향이 거의 없기때문에 저와는 상관없는 일일 수도 있습니다만,
누군가 힘들때나 필요로 할 때 있어줄 수 있는 것이 협회라는 생각을 십년 넘게 해왔기 때문에,
상황에 대해, 그리고 업계의 현실에 대해 환기시키는 계기가 이 기회를 통해 한번쯤은 되었으면 합니다.
예를들어 밤늦게 작업끝나고 택시비를 아끼려 스튜디오에서 자던 어시스턴트 같은 상황이나
아니면 직원을 못쓰는 상황 같은 것 말이지요.
(혼자서 작업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만, 플러그인으로 믹싱만 하는 상황이 모두에게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무언가 변화를 위해서는 서로 힘을 합치고, 의견을 모아야합니다. 그래야 다른 사람들이 목소리를 듣고 중요하게 생각하니까요.

협회는 강한 사람, 힘있는 사람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 기쁨과 사회를 같이 나누는 사람들을 위해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언젠가 협회장에서 물러나게 되면, 실질적으로 직접적으로 협회업무를 보지 못하고
많은 회원분들과 같이 개인 회원의 자격이 됩니다만,

제가 생각하는 부분들이 (사)한국음향예술인협회의 다음 운영진들에게도 남아서
배우고싶은 꿈을 꾸는 학생들과, 일하고 싶은 준 사회인들과, 일하고 있는 현직인들과
그리고 그것을 구성하는 산업에서 보탬이 되는 단체, 무보수로 다른 사람들을 위해 일을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조금씩이라도 보탬이 되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이라도 있는 단체가 되었으면 합니다.

 

언제나 궁금하시거나 의견, 협회가 필요하신 분이 있으시면,
혹은 공지에 관련된 문의가 있으시거나
그리고 협회에 실질적인 참여를 함께하시고 싶은 분이 있으시면
kasamaster1@gmail.com 으로 편하게 말씀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아, 오디오가이에 글을 남기다 보니 생각나서 말인데, 여기 제 인터뷰도 있던걸로 기억하네요 ^^
 인터뷰 읽어보시면 재미있는 내용들이 있으니 한번쯤 보시는 것도 제가 협회의 방향을 만드는 이유를 아실 수 있는데 참고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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