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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모틱 ER4 이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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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현재 메인 모니터링 시스템입니다.
Uln-2에서 까나레 라인으로fiio 외장 헤드폰 앰프로 연결후 에티모틱 er4로 소리가 나옵니다.
아시는분은 아시는 그 이어폰 인데요. 제가 가진 제품은 아마도 단종된거 같고요. 버전업 되서 판매가 될겁니다.
요게 귀속에 잘 들어가 맞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는데 맞기만하면 하늘이 허락하듯 좋은 소리를 들려준다는 누군가의 이야기에 관심을 갖다 사운드캣에서 떨이세일할때 빨리 업어왔었지요.
처음구입후 제귀에 딱 들어가 맞았을때 안도의 한숨을 쉬며 음악을 들어봅니다.
전형적인 고음성향의 이어폰 이었고 선명한데 쏘지 않는게 신기한 그런 사운드 였습니다. 이게 과연 저음모니터링이 될까 하고 브레인웍스 다인이큐로 공진대역을 체크해보니 그건 또 잘됩니다.
그렇게 2,3년을 이 이어폰과 함께 해왔습니다. 사실 스피커에서 헤드폰과 이어폰으로 넘어온지 꽤 됬습니다. 아파트라서요. 모니터링의 제일 마지막은 언제나 아이폰에 번들 이어폰이지만 작업중엔 요 er4를 앰프를 바꿔가며 들어봅니다.
앰프는 드래곤플라이 블랙, fiio앰프, uln2앰프 세개인데요. Uln2앰프가 나쁜건 아닌데 까나레 선을 통과시키는게 더 좋은거 같아요.
이 이어폰이 고장날때까지 듣다 고장나면 동사의 evo제품으로 넘어갈 생각입니다. 2년정도 들었지만 이 회사의 사운드는 뭔가 신뢰가 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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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그 유명한 이어폰이군요.ㅜ.ㅜ

저는 이어폰을 사용하면 귀가 아파서 작업의 많은 부분들은 HD800 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어폰과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는 경우가 훨씬 더 많기 때문에 최종작업 및 공간감이나 리버브 테일 체크등에는 이어폰/헤드폰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0db님의 댓글의 댓글

사실 저도 HD650을 1년 정도 사용했었거든요. 제나이저는 굉장히 앰프를 잘골라야 했었던거 같아요.
좋은 앰프로 젠하이져 제품 다시 한번 들어보고 싶긴 합니다.

운영자님의 댓글의 댓글

그러게요 제나이저 6/800 시리즈는 앰프가 좋지 않으면 저역 드라이빙이 제대로 안되는 경향이 있어서 그부분이 중요한 것 같아요!

이경훈님의 댓글

저도 HD600사용중인데 다른데서 연결해 들어봐야겠네요.
지금은 집에서 Focusrite Scarlett Line Out-Presonus CentralStation에서 듣는데..
담달즘 완성되는 스튜디오(제건 아닙니다만..ㅎㅎ;;)의 AMS Neve Genesys Black이 들어오는데 거기에 연결하면 다른 소리가 날 것 같네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좋은 앰프와 착색은.. 다르겠지만.. 또 생각이 많아지겠네요. ㅎㅎㅎ;;
암튼 한번 비교하게되면 답글 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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