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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딩 스튜디오에 종사하시는 엔지니어 선배님들께 질문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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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울에 있는 스튜디오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입사한지 1년이 다되가는데 고민이 있습니다

급여 문제와 업무 문제인데 평균적으로 밤 12시에 퇴근하고 그 이상퇴근 하는 경우도 빈번합니다
주말에 출근을 해야하는 경우도 많구요

70정도의 기본급에 녹음과 튠 인센티브가 있지만
녹음 인센티브는 2~3만원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한달에 100만원 남짓한 돈으로 생활하기가 너무 버겁기도 하고 이렇게 매일 일하니 정신적 스트레스와 몸이 망가지는게 느껴집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다른 스튜디오도 다 이렇게 적은 급여에 쉬는날 없이 업무량이 많은지 궁금합니다

레코딩이 좋아서 대학교도 음향 관련 전공을 졸업했으니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치고 높은 강도와 업무량에 너무 힘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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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_i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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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째즈님의 댓글

2002년 한일월드컵때 제 이야기를 나를 모르는 제3자에게 듣고 있는 느낌입니다. 소름돋네요.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진정 많지만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TYJUN님의 댓글

아직도 그런곳이 있나요?
그냥 고민도하지말고 그만두세요
그런곳은 망해야됩니다 본인만 손해에요
애써 그런곳에서 고생할필요 없습니다
제대로 된곳을 찾아가세요 음악 녹음 스튜디오가 진짜 일자리가 없고 힘들긴합니다 좀더 내려놓고 포스트 프로덕션이랑 사운드 디자인쪽으로도 관심 가져보세요 이쪽이 훨씬 좋은거 같습니다
음향엔지니어를 아주 하대 하는곳은 절대가지마세요

자가라맹독충님의 댓글

업계 특성이란게 있으니 노동법을 다 따라가기는 힘들다고 생각은 하는데요.
최저 시급도 못줄거면 직원쓰면 안되죠. 당장 다른 곳을 알아보세요.

저는 월급받는 팀장이지만 최대한 주40시간 맞춰서 일을 분배하고 야근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팀원들에게 양해를 구하거나
간단한 일이면 차라리 제가 하고 퇴근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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