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공고 후 이력서를 받을때마다 느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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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공고를 내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받을때마다 정말 놀라운점이 있습니다.
우선 우리회사에 지원하는 동기가 전혀 표기되어있지 않고 다른 회사에 지원하려고 만들어놓은 서류를 그대로 보내는 경우가 80%
서류를 보내는 회사에 대해서 잠깐 검색정도만 해보고 그나마 서류는 다른곳과 동일하지만 메일에 관련 회사에 대한 내용을 적는 경우가 15%
그나마 5% 정도가 우리 회사에 지원하는 동기가 적혀있습니다.
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받을때마다 왜 지원서류를 그냥 생각없이 메일만 보내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꼭 그곳에서 함께 음향에 관한 일을 하고 싶다면
내가 왜 지원하는지. 지원하는 회사에서 어떠한 일을 할 수 있는지 등을 명확하게 표기했으면 하는데 이러한 내용이 없습니다.
음향관련 학교에서 졸업전 꼭 졸업생 분들에게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 - 혹은 창업하는 사람이라면 회사소개서 쓰는 방법 을 함께 교육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포트폴리오를 여러곡 보내는데 절대 여러곡 보낼필요가 없습니다.
우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살펴보고 사람을 만나보고 포트폴리오는 그 이후에 잠시 1곡 1분 미만으로 들어봅니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포트폴리오로 먼저 한두페이지를 채워봐야 채용담당자는 거의 들어보지 않습니다. - 실제적으로 여러 작업들이 있는데 들어볼만한 시간이 없겠지요
꼭 저희회사가 아니더라도 다른회사에 지원할때 위 내용 정도는 한번 읽어보고 지원서를 작성하시는것을 꼭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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