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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가이 & 사운드360 스튜디오의 새로운 멤버가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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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satusfree5/223061944174


오래전부터 블로그를 통해서 활동을 보고 있었던 딩고뮤직의 DKO 씨가 꼭 한달전부터 오디오가이 & 사운드360 스튜디오에서 함께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아무리 경력직 엔지니어라도 해도 입사를 하면 스튜디오의 작업방식에 따라서 하는 것으로 운영해왔었는데


이제는 정말 신뢰하고 존중할 수 있는 멤버와 함께 하게 되니 기분이 조금 묘하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면 음향엔지니어 최정훈에서 이제는 정말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이 되어가는 것인가? 라는 생각도 드네요 


23년이나 오디오가이를 운영하면 이 일이 이제는 재미없기도 할텐데 음향은 모르는 것이 많은탓인지 아직도 알고 싶고 궁금하고 배우고 싶고 또 경험하고 발견하고 싶은것이 얼마나 많은지요.ㅜ.ㅜ


하지만 회사를 운영하는 것 역시 공부할 것 이 정말 많네요 - 지금까지 이것도 모르고 어떻게 살아오고 회사를 운영해왔나.라는 생각이 들만큼. 



이제는 오디오가이 라는 음향회사도 저 개인을 넘어서 새로운 길을 향해서 갈때가 된것이 아닌가.. 진작부터 생각은 하지만 아직도 음향이 너무 즐겁고 재미있다는 것에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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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db님의 댓글

생각해보면 애트모스스튜디오를 새롭게 제작할 시기부터 영자님께서 선견지명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전에는 직원들에게 월급을 주어야하는 사장이라는 위치에 있으면 예술적인 영감이 떨어질것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영자님 보니 그런것도 아니네요^^

운영자님의 댓글의 댓글

아닙니다. 스튜디오 계약하고 보증금 내는 전날까지도 잠못이루며 그냥 포기할까 엄청 고민많이 했습니다.^^

무엇인가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태에서 모든것을 쏟아부어서 투자를 해야하는 상황이 두렵고 무서웠거든요.

그런데 사장이 너무 예술적이면 오히려 회사와 팀이 성장하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도 또 반대로 해보기도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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