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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에서 첼로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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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의동 스튜디오 녹음현장에 오랫만에 왔습니다.


오늘은 첼로 녹음. 이렇게 솔로악기에도 녹음때는 항상 스테레오 마이크를 사용합니다.(마이크는 AKG C33E 스테레오 마이크)


하나의 악기라 하더라도 녹음현장에서 자연스러운 반향은 스테레오이기 때문에 녹음당시부터 공간의 자연스러운 잔향을 함께 녹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또한 연주(녹음) 하면서 음악의 호흡에 맞춘 자연스러운 움직임에도 1개의 마이크를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더 음악적인 사운드로 녹음된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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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db님의 댓글

동분서주하십니다. 그 제가 들어오던  바흐의 첼로곡같은것도 스테레오로 녹음이  되는가봅니다. 첼로솔로하면 역시 바흐죠!

운영자님의 댓글의 댓글

맞습니다.

아마도 클래식음악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곡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역시 바흐의 무반주 첼로조곡도 대부분 첼로에 스테레오 마이크 + 공간 앰비언스 마이크들을 더해서 녹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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