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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화나게 만든 JZ 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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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가이 스튜디오에서 오랜시간 사용하고 있는 바이올렛 플라멩고 스테레오 마이크와 튜브 마이크를 JZ 마이크(바이올렛의 전세계 디스트리뷰터)에 보냈습니다.


두 마이크의 수리비 1400 유로. 배송비제외.


생각보다는 높은 비용이었지만 그래도 원체 좋아하는 마이크라 수리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2달정도 있다가 수리가 다되었다고 하고 금액을 송금하고 마이크를 받았습니다. 



이에 관한 아무런 사과도 없고 다시 보내달라고 해서 다시 연락해서 보냈습니다. - 배송비 추가부담


진공관 마이크전원부에 대한 추가 수리비 400 유로를 청구합니다. ㅎㅎ 


와.. 처음 1400 유로 에는 이부분이 포함되어있지 않았다고 합니다.


마이크를 그냥 버릴까 하다가 1400유로 보낸것이 아까워서 진행하겠다 했습니다.


마이크가 왔는데. 홀더도 안오고. 제가 보냈던 원박스 내부 충진재도 없이 정말 성의없게 배송되었습니다. - 홀더는 아직도 안와서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JZ MIC 구입하시거나 사용하시는 분들은 고장나면 그냥 마이크 버린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황당한 제조회사는 처음 만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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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의 댓글

구입은 다른곳에 하였는데 지금 BLS 에서 JZ 마이크 수입처라. BLS에 문의해서 JZ 마이크 담당자 연락처 받아서 직접 진행하였습니다.

JZ 마이크의 빈티지한 질감 좋게 생각하는데..

이번에 거래해보고 정말 뜨악..했습니다.ㅜ.ㅜ

운영자님의 댓글의 댓글

그래도 좋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마이크를 설치하고

컨트롤룸에 와서 소리를 들어서 좋으면. 마음이 스스륵~~ 녹아버리고 음악과 소리만 생각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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