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벌써 7달치 월급을 받고 8달째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바쁘게 지내는 와중에 드디어 스토킹 반의사불벌제가 폐지되서 7월달부터 시행되고 있었네요.

반가운 소식입니다.

계입업계에도 애트모스가 도입 되는거 같은데 맞나요?

이제 애트모스가 아니면 업계에서 살아남기도 힘들거 같아요. 

슬슬 애트모스에대해 알아보고 싶네요. 지금이 딱 그 시점인듯 싶어요.

대중화 전 폭풍전의 고요함이랄까요?

헤드폰으로 렌더링해서 애트모스를 스피커에서 듣는것처럼 좀더 구현이 되면 

시작해 보려합니다.

스피커보다 헤드폰에 더 익숙해 있네요. 

이번 겨울에 크리스마스이브는 퇴근하면서 맞이하고 싶군요. 낭만적이잖아요.^^;라고 

찾아보니 토요일이군요. 

애트모스도 음색조정부분도 하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믹스할때 음색위주로 해왔어요. 

플러그인으로 하드웨어 따라잡기...가 그간의 노력이었는데 애트모스는 어떤작업을 하나요?

시간이 흘러갈수록 점점 음악하기 힘든 환경이 만들어지는 거 같아 좋지만은 않아요. 솔직히..

네..점점 자기만족수준의 음악생활이 만들어지는거 같기도 하고..

최근 저는 타블렛으로 작업환경으로 다시 돌아왔어요. 마우스,,,버티컬 마우스도 써봤는데...

손목에 부담 안가기로는 타블렛이 최고인듯합니다.

일하면서 느낀건데요.. 연애라는거 저에게는 참 귀찮은거 같습니다. 매일매일 뭐한다 뭐한다 연락하는거,,,라든지

일하는데 메신저로 사적인 연락이 오면 왜이래 귀찮은지요...사랑보단 일이 더 좋다기보다 사랑이 싫은거 같습니다. 하하^^

적당히 무관심하게 관계가 유지되야 좀더 오래가는 관계가 되지 않을까요??

무엇보다 40이 넘도록 한여자가 보고싶어 미치겠는 경험이 단 한번도 업으니...

혼자서도 충분히 행복한데 사랑이라는 핑계로 뭐하러 감정을 낭비해야하는가?? 최근 느꼈고요.

밀당?? 개나주라 하십쇼. 하하.

건축업을 하고 있는데 요즘 건축경기가 안좋아요. 뉴스들 보셨을 겁니다. 대기업에서 철근을 빼먹어 건물이 무너진다...아...

돈이라는게 그렇게 좋은가요?? 그렇게 까지 아껴서 번돈 다쓰지도 못할건데...

이곳은 돈보다 음악이 좋아서 오시는 오디오가이분들 많으시니 공감하시는분 많으실겁니다.

그렇게 번돈 누가 빼가나 걱정할 사이에 빌에반스 음악을 틀어놓고 조용히 명상에 잠기는게 더 좋은 가치관이 아닐지요..

여전히 저는 게임업계에 도전하고 있었습니다.하하...웃음이 잦나요?

단톡방에 드나들며 알게된 사실인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맞춤법을 본다느니...참 대단한거 같습니다.

무튼...시간적으로 여유가 없다보니...앞으로 12월까지는 지금 하는일에 집중할 생각이에요..

음악은 자기만족수준으로 앨범이나 발매하는 정도로다가...^^

발라드보다는 게임음악을 만들어 발매할 생각입니다. 저는 음악을 만드는 작업시간이 그다지 길지가 않아요.

멜로디쓰는건 한두시간 안쪽에다가 믹싱 마스터링이 잘 안되면 서너시간정도로....

일하다 지겨우면 한 두곡 써서 발매하는 정도로요.

사회가 무서워져 갑니다. 뉴스들 보셨죠? 스토킹에 예고살인이라니.....저는 성폭행보다 스토킹이 더중한 범죄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반가운 소식을 뒤 늦게 접하여 기쁜마음에 글 적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