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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에 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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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 "국창열전"


이달중순부터 이번주 일요일까지 전주세계소리축제의 공연음향과 녹음으로 와있습니다.


​오랜시간동안 이름은 잘알고 있는 축제였지만 막상 이렇게 스텝으로 와서 공연음향을 담당하며 오히려 음악에 집중해서 듣게 되는 시간들을 선물받게 되었는데요.



개막공연도 음악이 정말 좋았고, 그리고 오늘 저녁에 있을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음악도 무척 궁금합니다만.


https://blog.naver.com/enjoy_sorifestival/223195424559


특히 다섯명의 이시대 판소리 명인분들의 완창판소리 "국창열전"


사실 판소리 가 제게는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시간도 길고. 또 선율이 애매모호하기 때문에 저처럼 선율과 화성위주의 음악을 선호하는 사람에게는 더욱 더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였지요.


우리의 옛이야기는 초등학교때 한국문화전집을 읽은 이후는 읽으며 접하기도 쉽지않은 것이라. 판소리 제목은 한국사람이면 누구나 다 알아도.


그리고 한두대목의 이야기정도는 누구나 다 알아도 스토리라인에 관해서는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판소리에서 어떠한 부분을 들어야. 하는지에 관해서 잘 알지 못하기에 더욱 더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반면에 산조는 정해진 형식안에서의 연주자마다의 다채로운 음악풀이가 좀더 쉽게 전달이 되니까요.



그런데 이번 국창열전에서의 판소리.  


시작의 첫음을 듣는 순간  "소리"로 다가옵니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이시대 국창들의 소리를 듣는순간 자연스럽게 귀가 끌려들어가고 이후는 소리와 함께 더해가는 이야기에 집중하게 되네요. 


이래서 판소리를 듣게되는구나.. 많은 관객들이 대본집을 함께 두고 보고 듣는 광경을 보면서. 집으로 돌아가서는 이번 판소리의 책들을 다시 들추어보아야 겠습니다.


내년 전주세계소리축제에도 이프로그램이 있다면 가족과 함께 관객으로 다시 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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