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올리는데 음향과 크게 관계 없는 내용이라 자게에 올립니다^^.

아내와 아들이 17일 토요일에 한국에가서 약 한달정도 있다 오는데, 공교롭게?도 18일 뉴욕에 어떤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혼자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1박을 할까 하다가 팬데믹이후의 물가 상승과 졸업시즌콤보로 엄청난 숙박비용을보고 그냥 아침에 일찍 갔다가 저녁 비행기로 돌아오는 일정을 선택하였네요.

뭘 할까 찾다보니 (이벤트는 1시에서 4시사이.. 3시즘 나와도 되는 자유로운 행사더군요) 근처는 MOMA밖에 없어서 거기도 일단 저장.

엇그제 완성한 턴테이블에 올릴 LP도 몇장 살까 싶어 근처 레코드샵도 저장.

근처에 헤드폰샵도 있어서 일단 저장해봣구요^^.

혹시 미드타운쪽이나 근처에서 보고 돌아올만한 데가 있을까요?

혼자라 뮤지컬이라도 볼려고 봤더니 시간이 에매하더군요.

혹 뉴욕에 거주하시는 분 계시면 이른 저녁이라도 함께..ㅎㅎㅎㅎ;;

암튼 기혼이신분들껜 조금 부러울만한 솔로여행 자랑질 초큼 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