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내려 간답니다.

휴식과 재 충전(한것도 없으면서 쉬기만 딥따 자주 쉬는거 같기도 한데...)
이번에 집에 내려가면 한동안 인터넷과도 멀어 질거 같네요..
집에 인터넷을 새언니네 집에다 달아줘 버렸거든여...

그리구... 전화도 꺼놓구... 저만의 시간을 좀 갖다가 올생각입니다.
쓸데 없는생각들은 버리고...
해야 할 생각은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한동안 못읽은 책들도 읽고....
음악도 듣고...
매번 시간 없다고 옛 친구들도 제대로 못 봤는데...
친구들도 만나구...
(사실 사람 만나는건 좀 피할라 그랬는데... 사람좋아하는 제가 어찌 사람을 피하 겠어요... ~.~;)

무엇보다도 집에서 엄마가 지어주는 밥 먹으면서 살도 좀 찌우고...
ㅋㅋㅋ

그러고 오려구여...

올라올 날짜는 정하지 않고 내려 간답니다...
집에 있으면서 여행도 다녀보고 그러려구여... (과연 잘 될지 모르겠지만....)

한동안 제가 안보이더라두 용서 하시구~~~

그럼 모두들 건강하세요~~~

(이렇게 잠수 탈거 처럼 하고 내려가서 매일 피씨방에 있는거 아닌가 몰러...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