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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 오겠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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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 읽으시기 전에.....

기독교적 메시지와 문화에 심히 거부감이 있으신 분은 읽지 않으시는게 기분상 좋으실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

저를 아시는 모든 오됴 가이 가족 여러분과

기독교에 이질감 없으신 분들은 보시고 기도해주세요. ^^

이번에 4월 1일 저녁에 DTS 떠나는 이승빈입니다.

막상 가려니까 실감도 아직 안납니다. 인도로 가구요.

이번 DTS 떠나기 준비하면서 제가 얼마나 축복 받은 사람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저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도요.

성원해주시고 후원해주시고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밑에 있는 편지는요~ 기도편지입니다.

제가 일부러 인터넷 사용할수 있는 연령대는 기도편지를 안드렸습니다.

복사하는것도 재정상 여의치 않았고요,

인터넷 하시는 분은 이 게시판 보시면 충분히 보실수 있을거라는 생각에요.

생각보다 위험한 땅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인도라는 땅이요.

여러분들의 기도가 정말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가기전에 영자님은 꼭 뵙고 싶었는데

영자님 요즘 너무 바쁘신거 같아서.....

갔다와서 인사드릴게요.^^

글구 권익이 형은 아쉽게도 약속이 엇나가서리....

정말 아쉽네용....

형님도 저 갔다올때까지....

돈 많이 벌어놓으세요.

갔다와서 돼지 갈비 얻어 먹을거에요.

글구 시철형

ㅋㅋㅋ원래 이거 형이 가야 하는거 아닙니까?

신학생도 아닌 제가....ㅋㅋㅋ

어여 빨리 교회도 돌아가세용 ^^

엠줴이님....

엠줴이님께는 좀 뻔뻔 시럽지만 기도 부탁드릴게요.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피해 뿌지님....

어시된거 정말 축하드리고...

훌륭한 엔지니어 되셔서 우리 나중에 사역할때 돕고 살자고요.

영록~~~~`

자네는 말야....

베이스도 열심히 하고 있으라고....

나중에 내가 일본에서 사역이 어느정도 자리 잡히면...

부를테니까 말여.

글구 내 후배....

지승남....

자네는....

참 내가 좋아하는거 알쥐?

열심히 하는거 알고 있지만 더 열심히 하여 울 학교도 빛내주게나

글구 박카스 형님....

건강 잘 챙기시고....

결혼식에는 제가 갈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아참 신찬수 형님.....

결혼식에도 가야하는뎅....

결혼을 미루세요 형님.

언제나 가족같은 오됴가이.

특히 스터디 식구들과 같이 공부하고

영자님 집에서 장께 시켜먹고

여기 저기 녹음 다니고....

영원히 잊지 못할겁니다.

그리고 거기가서 삘받아서 뭐 말뚝 박는일은 없기를.....

소망합니다.

뭐 박으라면 순종해야겠지만 말이죵

잘 다녀오겠습니다.

^^

자 기도편지입니다.

이번에 인도로 DTS( YWAM 예수 제자 훈련학교)를 떠나는 이승빈 형제를 만나서 여러 가지 얘기를 들어보았습니다.
Q: DTS 에 대해서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A: DTS란 Discipleship Training School 의 약자이고 말 그대로 선교사 훈련이라기 보다는 예수님의 제자로서 이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를 배우는 학교라고 보면 됩니다. 3개월의 강의 기간 동안 델리에서 제자훈련을 받고 복음을 실제로 전하러 다니는 3개월 간의 아웃 리치 (전도 여행)을 인도전역으로 떠나게 됩니다. 전세계에 수많은 학교가 있으며 승빈은 인도 델리로 가게 됩니다. 4월 1일 저녁 7시 비행기로 떠나게 되고 10월에 오구요.

Q: 하필 인도를 택한 어떤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A: 첫째- 우선 제가 원한 시기와 정확히 일치하고요, 정말 가보고 싶은 땅이었습니다. 인도는 BRICS 4개국중 하나로서 신흥 부상하는 강국으로 중국을 능가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영어를 공용어로 쓰고 수많은 인구와 광대한 국토, 우수한 인력 등 새롭게 중국 다음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방언과 부족들, 최 상류층과 극빈층이 공존하는 아주 신비하고 다이나믹한 나라입니다.
  둘째- 한국인을 주된 상대로 한 DTS가 아닙니다. 이번 DTS에 참가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도인들이고 한국인은 저 혼자 입니다. 저는 앞으로 장기적인 선교에 대한 부르심, 특별히 일본 선교에 대한 비젼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인이 없는 철저히 소수, 즉 마이너리티일수 있는 곳으로 가고 싶었습니다. 모든 강의와 생활이 영어로 이루어 지기에 영어도 많이 향상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셋째- 재정이 매우 저렴합니다. 보통 하와이나 유럽, 호주 미국 등은 1000만원 정도의 재정이 들지만 인도에서는 모든 재정을 500만원 정도에 해결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재정이 넉넉하지 않은 저에게 정말 적합한 곳입니다.

Q: DTS 후의 계획은 어떻게 됩니까?
A: 저의 비젼은 음악으로 일본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DTS훈련 후에 일본으로 가게 해달라고 기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일본으로 가서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Q: 필요한 재정은 어느 정도이며 홈페이지와 연락처, 그 외 기도제목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A: 최소 450만원에서 500만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학비와, 항공료, 생활비, 전도여행비가 포함된 금액입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모든 악기를 팔아서 170만원 정도를 마련하였으나 출국 전 예상치 못한 치과치료로 100만원 정도만 남은 상태입니다. 다른 학교보다 많이 저렴한 편이라 재정걱정을 그리 크게 하지 않았는데 하나님께서 기도하게 만드셨습니다. 나머지 재정이 하나님의 선하신 방법대로 채워질 수 있길 기도해주시고, 혹시 하나님께서 마음을 허락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후원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출발하기 전 준비과정과 인도에서의 생활을 전하게될 작은 커뮤니티를 프리챌에 하나 만들었습니다. 많이들 들러서 응원해주시고 기도해주세요. 여러분들의 기도가 모여 큰 산을 이룰 것 입니다. 여러분의 기도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기도제목입니다.
1.        건강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특히 군대에서 다친 허리와 풍토병에 걸리지 않고 무사히 마칠수 있도록.
2.        언어를 위해서. 모든 강의와 생활이 영어로 이루어 집니다. 평소 매우 열심히 준비해왔고 자신도 있습니다만 저 때문에 같이 공부하는 학생들이(특히 인도학생들) 언어 문제로 어려워하지 않도록 기도해주세요.
3.        제일 중요한 기도제목입니다.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고 변화될수 있기를 기도해주세요.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에베소서 6장 13절~17절)  - 이번에 주신 말씀입니다. 변화되어 복음으로 무장한 용사가 되길 원합니다.
3월 29일까지 017-361-5882로 연락해주시고 30일 출국 이후엔 박규배 형제 016-9311-4383으로 연락하시면 후원문의 및 저와 연락하실 수 있습니다. 이메일 slash7777@hanmail.net (인도에서도 사용)
후원 계좌 124-52366-279 한미은행 예금주 이승빈.  커뮤니티 주소:  http://home.freechal.com/DTSBin/
마라나타! 주님께서 속히 오실 것입니다. 천국 소망 가지고 그날까지……


마지막으로 커뮤니티 :  http://home.freechal.com/DTSBin/
가끔씩 한번씩 들르셔서 게시판에 글도 올려주시고 제 기도제목 보시고 기도해주시면 정말 고맙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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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권익님의 댓글

  승빈아 .. 너무 아쉽다.. 형이 밤에 전화할께.. 내게 늘 믿음에 대한 도전을 주는 너에게 하나님의 도우심이 가득함이 느껴진다

소리님의 댓글

  나 결혼할려면 아직 멀었는데...ㅋㅋ
승빈님 잘 갔다오시구요... 생각날때 기도해 드리겠습니다...
무엇보다도 건강하시구 하나님 뜻안에 모든일들이 해결되길 원합니다...
승빈님을 축복합니다^^* 평안하세요...
평안이란 어려움과 고난 가운데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뜻합니다...

승남님의 댓글

  저는 교회는 다니지 않지만, 그래도... 승빈형님을 위해 기도드리겠습니다.
형님의 주님께서 형님을 보살피시기를 기도드릴께요.
무사히 잘 다녀오세요. ^^

운영자님의 댓글

  연락이 늦었다. 승빈. 네가 떠나는날 전화를 걸어보았으나. 연결이 되지 않더구나.

이글은 네가 언제쯤 보게될런지는 모르겠지만..

네글을 보면서 가슴속에 남아있는 정말 많은 추억들이 생각나더라.

상투적인 이야기지만.

건강이 제일로 우선이니. 건강하고.

시간이 흐른 후 더욱 더 멋진 너의 모습을 기대하겠다. 당분간 보지 못하는것이 무척 아쉽기는 하지만..

잘 다녀오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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