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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없는 일과 기분좋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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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정말 버라이어티한 날이 었습니다.

믹싱을 하기로 한 작업이 정말 어이 없는 일로 캔슬되고..

그게..흠...

생각해보면 어처구니 없고.. 황당한 일이기도 하고

머.. 그런 일들

누구의 잘못이라고 하기보단 서로에대한 배려가 없었다고

생각이 드는 일이죠..

그러다 영자님과 민정님을 만나..

당구를... 큭큭..

(민정아 미안하다..3판2선승제로 하기로 했던 경기를 10판까지 가다니..

근데 기다린김에 고기 먹었자너? ㅋㅋ)

개인전의 황제 영자님을 꺽고 이긴것에 감동해서 민정이 고기 사주고..

지금은 지갑이 텅텅 비어있답니다~

모두가 쉬는 주일 쉬지 못하고 일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

저는 오랜만에 수는고로 주저리 주저리 글을 적어봅니다..

횡설수설~~ㅋㅋㅋ

편안한 휴일 되시기 바랍니다...


사진은 얼마전에 저희 누님과 한컷 찍은거랍니다

닯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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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오..시철.. 카리스마 팍팍 살아있게 나왔는걸..

다음주에 김두수씨와 함께 작업하면 그때 김두수씨와도 함께 치자.

김두수씨도 150이었던것으로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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