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성영입니다.
토론토에 사는 회사 후배 고도윤씨가 저희 집을 방문했습니다.
마침 이곳 몬트리올에서 연수차 와계신 오진석님과 함께
몬트리올 오됴가이 정모(?)를 어제 가졌었습니다.
정모라기 보다는 같이 모여서 올드 몬트리올 야외 재즈 바에 가서
샹그리아(체리섞은 알코올...)를 같이 마시면서
이런 저런 얘기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무튼 지구 반대편에서
이렇게 오됴가이로 인해 만남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에 참 신기해했었습니다.

서울가서도
좋은 만남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