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어 오네요..
후후
전 녹음실을 그만 두고...
서울 생활을 청산하고 창원집으로 내려 왔답니다..
홍홍홍
집에서 모 하냐구요?
놀고 먹고 있습니다...
영록이 처럼 빗소리와 음악을 함께 들으며 못읽었던 책들 무지 읽어 대고...
솰라솰라...
영어 공부도하고...
요즘은 운전면허증을 따려고 준비 중이예요..
몇일전 필기시험을 컴터용 싸인펜을 안갖구 가서 떨어지는 (아마 컴터용 싸인펜 있었어도 떨어졌을거예요... ㅜ.ㅜ) 어처구니 없는 일도 있었고...
그래서 운전면허를 안따려고 했는데...
다들 외국 나가면 운전면허 없으면 안된다고...
갱신하기는 쉬워도 외국서 운전면허 따기는 쉽지 않다고 하면서...
암튼.. 그래서 안따려던 운전면허도 다시 따볼까 생각중이고...

캐나다에 보낼 서류들 준비하고...

영어 공부하고...

음악듣고... (집에 티비가 안나온다는게 음악만 충실히 듣게하는 모 좋은 영향을 주고 있죠 ^^;)

책읽고 (요즘은 이 책읽는 재미가 쏠쏠~~)

못다잔 잠자고...

못만났던 친구들 만나고...

그러고 지낸답니다...

이번주가 비가 마지막이래는데..
과연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다들 비 피해 없이 이 장마가 지나 갔으면 좋겠네요...

건강하시구요...
모두모두 평안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