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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를 다녀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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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벼르고 벼르던 치과를 갔습니다.

두어달전 치과에 갔더니 치료할것이 6개정도는 되고. 사랑니 4개는 모두 충치가 생겨서 뽑아야 하고.

비용은 100만원이 넘게 든다고 해서.

약 30만원 정도의 비용을 들여 우선 치료한 후.

오늘 나머지 치료를 받으러 갔습니다.

특히 사랑니 뽑는것이 무척 겁이나서. 그동안 가지 못했지요.

원체 소문이 무성한 곳이니..

그런데 오랫만에 맘먹고 간곳이. 하필 오늘까지 휴일이더군요.

내친김에 오늘 하지 않으면 또 서너달 후에나 맘을 다잡게 될 것 같아서.

다른 치과에 갔습니다.

그랬더니..사랑니 4개 모두 정상이고 약간의 충치가 있는 것이니 조금만 때우시면 됩니다.

이렇게 정상적인 이를 굳이 뽑을 필요는 없지요.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시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럼 스케일링이라도....

잠시 보시더니.

평소 양치질을 열심히 하셨는지 스케일링 할 것도 없네요..라는 이야기와 함께.

이를 간단히 때우고 총 지물한 비용은 5900원..

적어도 70만원정도 생각하고 있던 비용에서 5900으로 줄어버리니 참 기분이 좋기도 하고..

그동안 치과에서 과잉진료에 그런것이었나..하는 허탈한 생각도 들고..

아무튼 기분좋은 날 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치과갈때는 꼼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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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가록님의 댓글

  헉~그런 일들이. 한 곳만 다녀서는 안되겠군요. 역시 장비도 여러곳을 다녀봐야 알듯이
...-_-;. 가록군은 어렸을떼 양치질을 안해서...좀 걱정이 됩니다.

jude님의 댓글

  저도..치과가서 견적 38만원에 교정까지 하라고 그러던데, 스켈링만 하고 결국 딴 치과를 가게 됬습니다. -.-; 영자님 맘이 심히 이해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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