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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글을 남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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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글을 썼는데...실수로 다 날라가 버렸습니다...ㅡㅡ

요즘 근황을 적었는데....

5월부터 취직한 회사에서 여름철이니 정신없이 바쁘죠...바쁜 와중에 허리를 삐끗해서 2주 쉬고(정말 암것도 못할정도로 아팠습니다.) 2주정도 일하다나 5톤트럭 짐싣는 리프트 접히는 부분에 발을 다쳐서 금이 갔다는군요. 부러진게 아니라서 깁스는 않해주고 6~8주정도 조심하라네요.

지난주부터 이번주까지 7일동안 RV로 BC주 북부와 Canadian Rocky를 돌았습니다.제 동생도 한국에서 들어오고....

5년동안 건의드렸던 방송실 믹서 교체도 채택되어 바꾸었습니다.
그동안 쓰던건 Soundcraft Spirit Studio였는데 관리부주의로 프리앰프가 거의 맛이 갔다는.....이번엔 Allen & Heath GL3300 40ch로 바꾸었죠. 인풋도 넉넉하고 모니터도 그전에 3채널밖에 없었는데 5채널을 줄수 있고요.
낮아진 Noise floor로 다이나믹 레인지도 넓어졌답니다.

첫번째 사진은 Peyto lake이고 두번째 사진은 RV안에서 찍은 저희 애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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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남님의 댓글

  다치신곳 조심조심하셔야 겠습니다.

네가 그 비슷한 것으로 2년째 고생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RV.  저런 것을 타고 여행이나 훌쩍 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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