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자가 얼마전에 센트리노 노트북을 구입하였습니다.

정말 보름동안 벼르고 벼르다 구입하였지요.

요즘 나오는 노트북은 대부분 무선 랜 카드가 장착되어 있다고는 하는데. 지독한 컴 공포증이 있는 영자로써는. 아주 먼 이야기 였지요.

그런데 이번에 새로 구입한 노트북의 사은품으로 유무선 공유기가 있어서.

동생방에 있는 데스크탑에 공유기를 설치하고. 영자방의 노트북으로 와서 인터넷을 연결해보니. 아주 간단한 방법만으로도 인터넷이 되는군요.

게다가 센트리노 도선 1.5 라 영자집의 펜티엄3 800 데스크 탑과는 비교되지 않을만큼 빠르군요..

공유기 셋업 하면서. 과연 내가 이러한 고도의 작업을 할 수 있을 까(영자는 프로그램 설치하고 사용하는 것에 정말 공포증에 가까운 피해의식이 있어서리..ㅜ.ㅜ)

하는 의구심이 들었는데..이렇게 간단한 방법으로 되다니 무척 기분이 좋네요.^^

노트북에 시퀘이아 7.2도 깔아보고.. 앞으로는 네이티브 기반에서 믹싱과 마스터링을 해볼 계획입니다.

우선은 주로 노트북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