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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 백업 그리고 백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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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군대 이상 백업이 되어있지 않는 디지털 데이터는 존재하지 않는 거나 다름 없다.

라는 말을 들어 보셨나요?

백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말 입니다.

녹음실에서 외장 하드 드라이브에 녹음을 받아서 집에 가는 길에 실수로 넘어져

하드 드라이브가 망가져서 세션 파일을 잃어 버렸다면,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그 데이터는 어떻게 복원 할까요?

아마 음악 엔지니어로써 프로 세계에서 그런 실수를 한다면..

수 년 이상 그 누구와도 작업을 하지 못 할만큼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입니다.


음악이던 사진이건 영화건 모든 걸 디지털화 해서 작업하는 요즈음 같은 시대에

백업은 정말 필수 입니다. “설마 나한테 그런 일이 일어나겠어? 라고 누구나 생각하지만

저도 이미 한번 하드를 날려서 세션 파일을 잃어버린 적이 있습니다.

하드 드라이브의 사망은 누구에게 나 예측 없이 한번 이상 무조건 오는 그런

피할 수 없는 재난입니다.

어떤 백업 소프트웨어든 혹은 수작으로 백업을 하든 최소한 한 곳에

그리고 안전하길 원한다면 두 곳 이상에 파일을 백업 해 두시길 권장 드립니다.


취미로 음악을 하던, 아마추어, 프로로 음악 작업을 하든..

세상에 한번밖에 나오지 않을 자료들을 잃어버리는 건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그런 일 이기 때문이죠.

저 같은 경우는 Synchronize Pro (http://www.qdea.com/synchronize_pro_x_intro.html)

라는 소프트웨어로 상시 백업을 합니다.

물론 이 소프트웨어 말고도 유/무료 소프트웨어는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애플 컴퓨터는 Time Machine 이라는 무료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구요.

하드를 살 때 똑같은 용량의 하드를 두개를 삽니다.

하나는 메인으로 쓰고 하나는 백업 용으로만 쓰는 것이죠.

돈을 두배로 들지만 100~200불로 재앙을 막을 수 있다면

꽤나 값 싼 보험이 라고 생각이 드네요.

지금까지 백업을 습관화 하지 않으신 분이 계시다면,

지금부터라도 데이터 백업을 상시 백업하시길 권장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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