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현장에서 음원과 사운드를 담당하는 매니퓰레이터를 찾습니다.
 
일단 우리나라에는 매니퓰레이터 라는 단어가 익숙하지 않아서 흔히 공연장 프로툴 기사님이라고 많이 불리우죠.
 
공연장에서 음원소스를 정리해서 현장에서 트는 일을 담당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프로툴을 제일 많이 쓰게 되서 프로툴 기사님이라고 부르죠.
 
간단하게는 레벨 맞춰서 튼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깊게 들어가게 되면 음악에 대한 편곡과
 
밴드와 합주시 사운드의 결정을 담당하는 직업이기도 합니다.
 
기본적인 음악 지식과 엔지니어적인 지식을 다 가지고 있으면 유리한 직업이기도 하구요.
 
엔지니어와 뮤지션 경계에 서 있다고 보시면 제일 좋을 것 같네요.
 
저는 슈퍼노바 (전 초신성), BLOCK B, ZICO, Oh My Girl, 워너원, 몬스타엑스, 여자친구등 아이돌 위주의 팀에서
 
음악 감독겸 매니퓰레이터겸 DJ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편곡과 공연에 쓰이는 음악을 다 제작하고 있는데요. 같이 음악도 만들고 레코딩 믹스도 하고
 
공연장에서 놀고 싶은 분을 찾습니다. 피아노 전공자 우대합니다.

2년전에도 공고를 올렸었고 그때 인연을 맺은 친구와 같이 지금도 재밌게 일하고 있습니다.

올해 부터 공연이 좀 더 늘어나서 식구를 한 분 더 맞이하려 합니다.

이충주 DJ Kaesama 010-5701-2201
 
kaeryu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