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27세 (91년생)
성별: 남
거주지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생활 안정시 서울, 수도권 지역에 한하여 이사 가능)
다루는 프로그램: 로직
희망 분야: 음악 작업 관련 스튜디오 업무(작곡가, 엔지니어)
이메일: gadi2003@naver.com


27살에 전공도 아닌 사람이 음악을 하고있다고 하면 바보같다는 소리만 들을 겁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소리를 들어도 음악이 없으면 살 수가 없을 것 같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록 저는 음악이나 음향을 전공으로 배운 적은 없지만, 누구보다도 음악을 사랑하고 열정이 넘친다고 자부합니다. 음악과는 관계 없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시간 낭비하는 제 자신이 바보 같아서 더 늦기 전에 스튜디오의 인턴/어시던트를 해보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로직을 통해 작업을 하고 있으며, 스스로 작사, 작곡을 해서 음원을 낸 경험도 있습니다
로직 기본 이펙터 뿐만 아니라 웨이브즈의 이펙터에 대한 사용 방법도 어느 정도 숙지하고 있습니다.
주로 알엔비와 힙합 장르의 곡을 쓰고 있으며, 간간히 아마추어 래퍼들에게 비트를 팔거나, 보컬 믹싱도 해주고 있습니다.

스튜디오에서는 프로툴즈과 콘솔을 많이 사용하시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스튜디오의 전문적인 장비와 비교하기는 민망하지만, 고등학생 시절 학교 내의 음향장비를 다뤄본 경험도 있고, 현재 다니는 교회에서도 좋은 장비는 아니지만 관리 및 운영을 하고있습니다.
기본적인 지식은 어느정도 갖추고 있기에 처음보는 장비나 프로그램도 금방 배울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비록 독학이지만 정말 독하게 자료도 찾고 책과 유튜브 영상을 보며 공부해 왔습니다.
프로듀서가 되는 것을 최종 목표로 생각 하고 있지만, 아직은 스스로도 만족할 만한 수준이 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많지는 않지만 한국과 미국에서 음악하는 친구들과 친목 & 교류도 하고 있습니다.

영어에 대해서 기본적인 생활 회화는 가능하며, 일본어도 아주 간단한 정도는 가능합니다.

군필이며, 1종면허 소지 및 군에서 운전병으로 있었습니다.

다만 제가 걱정되는 부분은 제 나이입니다. 신입에 대해 일반적으로 생각하시는 연령 제한 기준이 있으실텐데 저는 아마 그 선을 넘거나 아슬아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저는 어떤 분야든 저보다 하나라도 더 아시는 분에 대해서 나이와 상관없이 존경을 표하고 배우려는 자세로 겸손히 살아왔다는 것입니다.

경험이나 지식에 대해 부족한 부분은 지금껏 해왔던 것처럼 노력으로 극복 하려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음악에 대해서 항상 언제나 목말라있고, 간절합니다.

쪽지 및 아래 연락처로 메일,전화,문자 주시면 작업물를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두서없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로듀서, 엔지니어를 지망하는 조용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