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음악에 인생을 건 청년입니다


이 곳에는 음악에 인생을 건 사람들이 많겠죠?ㅋㅋ



제 경력사항을 쓰자면 ^^; 하나 밖에 없네요 그 것도 현재 배우고 있기에 경력사항이라기 보단 참고사항정도 ?


체계적인 발성 트레이닝을 2년째 받고 있다는 것 - 일반 선생님이 아닌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보컬 트레이너의 정식 제자에게 레슨을 받고 있거든요 (증명된 인물에게 배우고 있다는 표현이 더 적합하겠네요)
지금도 매주 레슨을 받고 있습니다 (악기 좀 다룬다 얘기 들으려면 4~5년은 되야 그래도 얘가 좀 폼이 나는구나 이런 얘기가 있잖아요 배우면서 실감하고 있습니다 ㅋㅋ 아직 배워야 할 게 많네요)


제가 이 부분을 쓴 이유는 이 부분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배움을 얻고 있지만 대게 증명되지 않은 분에게 배워서 많은 문제가 생기고 그 문제를 안고 있는 사람이 누군가를 가르치고 .....  그게 예술계에서는 너무 흔한 일이 되어 버렸죠

그래서 증명된 사람에게 배우는 게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일은 온라인 중고 음반판매하는 곳에서 음반을 찾고 포장하는 일입니다

저희 집에서 가깝다는 점, 많은 자료를 접할 수 있다는 것, 직원이기에 저렴하게 앨범을 구입할 수도 있다는 점 그리고 빌려서 들어볼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기에 아주 만족하며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좀 더 음악적인 부분에서 일하고 싶어서 이 곳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가르침을 주시는 선생님으로 인해 음향에 대해서 처음 접하게 되었고 최근에야 제게 필요하다는 것 그리고 배워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딴따라 마인드로 음악에 임하는 게 아니라 뮤지션적인, 프로듀서적인 마인드로 음악에 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 앨범은 제가 모든 부분에 참여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그게 제 음악이라고 떳떳하게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대에 따른 공간감에서 오는 사운드 차이, 같은 무대여도 나오는 스피커의 특징에 따른 차이, 사운드 배치에 따른 느낌 차이,.....등 을 모니터 할 수 있다면 어떠한 공간에서라도 제가 원하는 느낌을 표현하는 데 이점이 된다는 것을 느낀 것이죠

그리고 좋은 앨범은 뭔가 다르다는 걸 느꼈기 때문입니다)



지금 음반 판매를 하고 있기에 이 것 말고 다른 일을 하고 싶습니다

아니 배우고 싶습니다

음향쪽이나 음악 전반 관련된 곳에서 일을 하고 싶습니다(배우고 싶습니다)

시간은 평일 6시~7시까지로 조정이 가능하면 좋겠네요

아니면 주말만 하는 일도 환영입니다 그럼 평일은 지금 하는 것 겸해서 하면 되니까요 ㅋㅋ